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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 선발진 강화...STL 하이메 가르시아 트레이드로 영입

작성일: 2016.12.02 10:06 오상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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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한 하이메 가르시아

[스포티비뉴스=오상진 객원기자] 2017년 새로운 홈 구장에서 첫 시즌을 치르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선발진 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MLB.com2(한국 시간) 애틀랜타가 트레이드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왼손 선발투수 하이메 가르시아(30)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애틀랜타는 가르시아의 영입을 위해 세 명의 유망주를 세인트루이스로 보낸다. 

가르시아는 2008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통산 158경기(선발 147경기) 6245패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했다. 가르시아는 2010년과 20112년 연속 13승을 기록하며 선발진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지만 2012년부터 부상에 시달렸다. 2013년 어깨 관절 와순 수술, 2014년 흉곽 출구 증후군 수술을 받으며 3시즌(2012-2014) 동안 36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2015년에는 20경기에 등판해 106패 평균자책점 2.43을 기록하며 복귀에 성공했다.  

가르시아는 201632경기(선발 30경기)에 등판해 171이닝을 던지며 2011(194이닝) 이후 가장 많은 이닝을 치렀다. 2년 연속 10(13)도 이뤘지만 평균자책점이 4.67에 달했고 특히 96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점 6.38로 부진했다. 주특기인 땅볼 유도 능력은 여전했지만(땅볼/뜬공 아웃 비율 2.16) 내셔널리그에서 6번째로 많은 26개의 홈런을 허용하며 불안감을 노출했다.  

애틀랜타가 세인트루이스로 보내는 세 명의 유망주는 오른손 투수 크리스 엘리스와 존 갠트, 내야수 루크 딕스트라로 알려졌다. 세 선수는 MLB파이프라인이 선정한 팀 내 유망주 순위 30(엘리스 17, 갠트 21, 딕스트라 29) 안에 포함된 선수들이다. 

애틀랜타는 베테랑 선발투수 R.A 디키, 바톨로 콜론을 FA로 영입한데 이어 또 한 명의 베테랑 선발투수를 영입했다. 애틀랜타는 훌리오 테헤란, 마이크 폴티네비츠, 맷 위슬러 등 기존의 젊은 선발 투수진에 베테랑의 경험을 더하며 새로운 시즌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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