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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가 입게될 새 유니폼, 12일 밝혀진다

작성일: 2014.12.09 11:1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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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레스터가 늦어도 12일까지 새 팀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 Gettyimages/멀티비츠
[SPOTV NEWS=신원철 기자] FA 투수 존 레스터의 행선지가 곧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9일(이하 한국시간) "레스터가 12일 행선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는 시카고 컵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보스턴 레드삭스다. 여기에 LA 다저스도 지난주부터 레스터 영입에 나섰다는 소식도 있다.

2006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보스턴에서만 뛰었던 레스터는 올 시즌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오클랜드로 이적했다.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워진 보스턴은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오클랜드에 레스터를 내주는 대신 외야수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를 얻었다.

팀 사정상 FA 자격을 얻는 레스터를 트레이드 했지만, 그를 불러들이겠다는 생각은 여전하다. 보스턴 존 패럴 감독은 8일부터 막을 올린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에서 "여전히 레스터가 보스턴 유니폼을 입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레스터가 결정을 내린 뒤에는 나머지 FA 투수들의 행선지도 차차 정해질 전망이다. 맥스 슈어저와 제임스 쉴즈가 새 팀을 찾고 있다.

한편 '폭스스포츠'의 켄 로젠탈 기자는 SNS 트위터를 통해 "레스터는 컵스와 자이언츠 중에 한 팀을 선택할 것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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