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민 "박철우, 제대 후 생각보다 적응 잘한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인천, 조영준 기자] 대한항공의 두 날개 김학민과 가스파리니가 펄펄 날았다.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는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에 세트 스코어 3-2(23-25 22-25 25-19 25-21 16-14)로 이겼다.
대한항공은 시즌 9승 3패 승점 25점으로 선두를 지켰다. 1, 2세트를 따내며 유리한 고지에 올랐던 삼성화재는 남은 세트를 모두 내줘 역전패했다. 삼성화재는 시즌 5승 7패 승점 19점으로 5위에 그쳤다. 김학민(30점)과 가스파리니(30점)는 60점을 합작했다.
삼성화재 박철우는 이 경기에서 2년 만에 코트에 복귀했다. 그는 2015~2016 시즌 도중 입대를 위해 코트를 떠났다. 2년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 그는 지난달 27일 제대했다.
박철우는 2년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선전했다. 이 경기에서 22득점 공격성공률 55%를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김학민도 박철우처럼 공익근무요원 복무를 마치고 코트에 복귀했다. 제대 이후 첫 경기에 나선 박철우를 만난 김학민은 "옛날 생각이 난다. (저는) 적응이 쉽지 않았는데 박철우는 몸이 생각보다 좋았고 적응을 잘하고 있는거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철우가 제대 후 첫 경기인데 잘해서 보기 좋았다"고 덧붙였다.
1, 2세트를 내준 점에 대해 그는 "삼성화재는 수비가 좋고 힘든 경기를 하는 팀이다. 경기 초반에는 예상보다 서브가 평범했다"고 말했다. 이어 "3세트부터 서브로 흔들어야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다. 감독님도 서브를 강조하셨다"고 설명했다.
33살인 그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 여전히 코트를 누비고 있다.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은 "김학민은 정말 체력 관리를 철저하게 한다"고 칭찬했다.
김학민은 "감독님이 리시브 부담을 덜어 주셔서 체력적으로 편하다. 특별하게 관리하는 점은 없고 감독님이 잘 배려해 주신다"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새 시즌 V리그 경기 일정 떴다!…SOOP 첫 경기 11월 1일+KB손보 임시 홈구장 미정
2026-08-18
-
리틀 김연경 맞구나! 손서연 '179점' 득점 공동 2위 피날레…U-17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6위
2026-08-17
-
'손서연 최다 19득점' 한 U-17, 태국 완파하고 5-6위 결정전→이탈리아와 '마지막 승부' 펼친다
2026-08-16
-
'리틀 김연경' 손서연 24점 맹폭했건만, 튀르키예 벽 높았다…U-17 여자배구 4강행 좌절
2026-08-15
-
'리틀 김연경' 손서연 17득점 대폭발! U-17 女 대표팀, 필리핀 꺾고 8강 진출→15일 튀르키예와 맞대결
2026-08-14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