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득점' 바로티 날자, 한국전력도 날았다
작성일: 2016.12.03 16:16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안산, 유현태 인턴 기자] 바로티가 한국전력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전력은 3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21, 25-21)으로 이겼다.
신영철 감독은 경기 전 "바로티와 강민웅의 활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해결사' 임무를 맡은 바로티는 OK저축은행전에서 신 감독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
바로티는 24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득점 수치 뿐 아니라 바로티가 따낸 득점의 중요성도 컸다. 바로티는 리시브가 흔들리거나 수비에 성공했을 때 불안한 토스도 침착하게 성공했다. 바로티가 어려운 득점을 기록하며 끈질기게 따라붙은 OK저축은행의 추격을 뿌리칠 수 있었다. 득점의 '양' 만큼이나 '질'도 높았다. 바로티의 활약 속에 한국전력의 분위기도 살아났다.
'최다 득점자' 바로티를 중심으로 한국전력은 고른 활약이 빛났다. 서재덕이 14점을 올렸고 베테랑 윤봉우와 방신봉이 결정적인 순간마다 블로킹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전력은 발목이 좋지 않은 '주포' 전광인이 다소 무거운 몸놀림으로 5점을 올리는 데 그쳤지만 완승했다.
경기 뒤 인터뷰에서 신 감독은 "지난 KB손해보험전에서 바로티와 강민웅이 부진했다. 두 선수가 살아나 승리할 수 있었다"며 바로티의 활약을 칭찬했다. 3라운드 첫 경기 승리로 2위를 달리게 된 신 감독은 "OK저축은행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 가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새 시즌 V리그 경기 일정 떴다!…SOOP 첫 경기 11월 1일+KB손보 임시 홈구장 미정
2026-08-18
-
리틀 김연경 맞구나! 손서연 '179점' 득점 공동 2위 피날레…U-17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6위
2026-08-17
-
'손서연 최다 19득점' 한 U-17, 태국 완파하고 5-6위 결정전→이탈리아와 '마지막 승부' 펼친다
2026-08-16
-
'리틀 김연경' 손서연 24점 맹폭했건만, 튀르키예 벽 높았다…U-17 여자배구 4강행 좌절
2026-08-15
-
'리틀 김연경' 손서연 17득점 대폭발! U-17 女 대표팀, 필리핀 꺾고 8강 진출→15일 튀르키예와 맞대결
2026-08-14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