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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시범경기] 추신수 무안타 1볼넷…텍사스, 0-5 완패(종합)

작성일: 2015.04.04 12:37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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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영준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볼넷을 골라냈지만 방망이는 여전히 침묵했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시범경기에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한 추신수는 시범경기 타율이 0.171에서 0.167로 떨어졌다.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투수 제이콥 디그롬의 2구 직구를 받아쳤다. 그러나 타구는 길게 뻗어나가지 못하고 중견수 플라이 아웃에 그쳤다.

5회말 추신수는 선두 타자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교체된 투수인 라파엘 몬테이로를 상대한 추신수는 뛰어난 선구안으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냈다. 1루에 출루한 추신수는 곧바로 대주자 제러드 호잉과 교체됐다.

그동안 추신수는 지명타자로 출전할 때보다 우익수로 나섰을 때 타격감이 좋았다. 그러나 이날은 첫 타석에서 디그롬의 직구에 밀렸고 몬테이로를 상대로 볼넷 출루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추신수는 물론 텍사스의 중심 타선인 프린스 필더와 애드리언 벨트레도 두 타석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특히 벨트레는 시범경기 타율 0.146에 그치며 추신수와 함께 부진을 보이고 있다.

한편 메츠는 선두타자 후안 라가레스가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경기 초반 2점을 뽑아낸 메츠는 7회초 3점을 올리며 승기를 굳혔다. 결국 메츠는 텍사스에 5-0으로 완승을 거뒀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영상]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하는 추신수 ⓒ SPOTV NEWS 송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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