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불발' 해멀스 "현재에 집중하겠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SPOTV NEWS=문영석 인턴기자] 지난겨울 트레이드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콜 해멀스(32)가 필라델피아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해멀스는 4일(이하 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과 인터뷰에서 "당장은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집중하겠다"고 올 시즌에 임하는 소감을 말했다. 해멀스는 7일 필라델피아 홈 구장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릴 보스턴 레드삭스와 개막전에 선발투수로 나설 예정이다.
스프링 캠프 기간 해멀스의 미래는 불확실했다. 지난 2월 'USA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승리할 수 있는 팀에서 뛰고 싶다"고 말해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보스턴과 뉴욕 양키스를 포함해 5~6개 팀과 트레이드설이 불거지더니 류현진의 부상 이후에는 LA 다저스 이적설도 흘러나왔다.
그러나 트레이드는 무산됐고 라인 샌버그 감독은 해멀스를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낙점했다. 해멀스는 "팀의 승패는 우리가 어떤 플레이를 하느냐에 달려있다. 앞으로 6개월 동안 우리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팀 성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
헤멀스가 팀에 남았지만, 여전히 필라델피아의 올 시즌 전망은 어둡다.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던 필라델피아. 올 시즌에는 "1961년 이후 최초로 시즌 100패를 기록할지 모른다"는 예상까지 나올 정도다. 그러나 해멀스는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을 수도, 우승 퍼레이드까지 할 수 있다. 시작은 7일 개막전부터다"라며 개막전 선발등판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002년 드래프트 1라운드로 필라델피아의 지명을 받은 해멀스는 2008년 팀을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며 영광의 세월을 보냈다. 그는 2012년 필라델피아와 6년간 총 1억4400만 달러에 연장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리빌딩을 원하는 팀이 유망주 영입을 노리면서 트레이드설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사진] 콜 해멀스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생각도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지나…재활 등판서 164km 괴력, 엉망진창 불펜에 구세주 뜬다
2026-08-12
-
감격의 배지환, SD전 9번 2루수 선발 출전한다!…밀워키 이적 후 첫 선발→실력 뽐낼까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1R 특급유망주 사고 쳤다! 선수도 중계진도 당황…日 1064억 유령포크 첫SV 기념구 관중석 투척
2026-08-12
-
'충격' ML 타격왕→국가대표 33세에 은퇴 선언…"지금도 감정이 북받친다" 심경 토로
2026-08-11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