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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챔피언' 타이틀 획득한 전북, 우승 축하 메시지 쏟아져

작성일: 2016.12.05 16:03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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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현대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전북 현대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의 기쁨이 끊이지 않고 있다.

10년 만에 아시아 챔피언이 된 전북은 축구단의 자랑 뿐만 아니라, 전북 도민 전체의 자랑이라는 것이 도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지난 3일 우승 축하 도민 환영 대회에서는 2000여명의 팬이 12월의 차가운 날씨에도 도청 광장에 모여 챔피언이 된 전북 선수단을 축하하며 환호했다. 전북도의 축하를 시작으로 전주시도 우승 축하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

전북 후원의 집은 우승 후 요식업을 비롯해 의료 기기업체 및 스튜디오 등 업종을 막론하고 축하 현수막을 부착하며 기쁨을 함께했다. 전북의 클럽하우스가 있는 완주군도 군과 관련 기관에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완주군 군청 축구 동호회는 직접 축하 떡을 보내기도 했다.

전북 선수들이 거주하는 아파트 주민들도 나섰다. 박원재, 김형일, 최철순, 김보경이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주민들도 이웃인 이들이 자랑스럽다는 문구를 쓴 현수막을 걸었다.

전북 이철근 단장은 "전북은 이제 단순한 축구 경기만 하는 팀은 아니다. 우리 축구단이 좋으면 함께 기뻐해 주시고, 어려울 때 함께 나눠주시는 팬들이 있다. 이 분들이 있기에 우리가 우승을 할 수 있고 앞으로의 미래가 밝다"고 밝혔다.

전북은 2016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출전한다. 11일 클럽 아메리카(멕시코)와 첫 경기를 치르고,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4강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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