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K리그] 염기훈-김두현-에두, 베테랑이 만들어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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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이남훈 기자] 베테랑들의 활약이 빛난 4라운드 토요일 경기였다. 염기훈(수원), 김두현(성남), 에두(전북)가 소속팀 승리의 파랑새 역할을 했다. 한편 '돌아온 승부사' 박주영(서울)은 2,409일만에 K리그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수원은 염기훈의 왼발에 힘입어 시즌 3번째 승리를 가져갔다. 염기훈은 전반 20분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으로 민상기의 헤딩골을 도왔다. 염기훈은 2라운드 인천전 결승골, 3라운드 성남FC전 2골로 수원의 연승을 이끌었다. 한편 수원은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김은선의 결승골로 부산 아이파크에 2-1 승리를 거뒀다.
전북은 이동국, 에두 두 노장의 멋진 합작플레이로 승점 3점을 챙겼다. 전북은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26분 이동국의 크로스를 에두가 깔끔한 왼발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1-0 승리를 거둔 전북은 3승 1무(승점 10)로 K리그 클래식 1위를 유지했다.
서울은 극심한 부진에 탈출했다. 서울은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44분 에벨톤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개막 이후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난 서울은 향후 경기에서 분위기 전환을 꾀할 수 있게됐다. 한편 2,409일만에 K리그 복귀전을 가진 박주영은 후반 45분을 소화하면서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성남은 원정에서 대전을 4-1로 대파했다. 선제골은 대전의 몫이였다. 전반 11분 아드리아노가 아크 서클 가운데 바깥에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성남은 실점 6분 후 김두현이 동점골로 반격을 시작했다. 전반 20분에는 황의조의 헤딩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동점골을 성공시킨 김두현은 후반 13분, 16분에 두 골을 추가하면서 자신의 K리그 첫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영상] K리그 4라운드 토요일 경기 골 영상, 편집=박인애 인턴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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