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론다 로우지 "곧 은퇴…UFC 207 직후는 아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로우지는 누네스의 도발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지난 8일 코난 오브라이언 쇼에 출연해 "누네스가 그렇게 말한 건 어쩌면 당연하다. 누네스는 2라운드에 들어가면 체력이 완전히 방전된다는 걸 모두가 안다"면서 "그는 '1라운드에 반드시 끝내야 해'라고 되뇌일 것이다. 그거 외에 다른 어떤 말도 할 수 없다"고 했다.
누네스는 타격가다. 13승 4패 전적을 쌓았다. 지난 7월 UFC 200에서 미샤 테이트를 원거리 스트레이트로 두들긴 다음,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1라운드에 경기를 끝내 챔피언이 됐다.
로우지가 말한 것처럼 누네스의 약점은 체력이다. 1, 2라운드를 잘 끌고 가다가도 3라운드에 흐느적거리며 위기를 맞는다. 지난 3월 UFC 196에서 발렌티나 셰브첸코에게 그렇게 역전패할 뻔했다. 겨우 판정승했다.
로우지는 13경기(12승 1패)에서 판정까지 가 본 적이 없다. 11경기를 1라운드에 마무리했다. 그러나 올림픽 유도 국가 대표 출신의 자부심이 대단하다. 누네스보다 체력이 좋다고 자신한다.
로우지는 예전처럼 UFC 여성 경기를 알리기 위해 많은 시간을 언론 매체 인터뷰에 매달리지 않을 생각이다. 이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제 그럴 필요가 없다. 지난 한 해 많이 배웠다. 내가 가진 관점이나 내가 가진 돈이 내 행복과 직결되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 이제 UFC 여성부는 탄탄하다. 내가 더 할 게 없을 정도다. ESPN과 하루 12시간 동안 인터뷰할 필요가 없다. 내가 원하는 일이 아니다."
로우지는 행복을 위해 시간을 쓸 계획이다. "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을 하고, 훈련을 하고, 돌아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로우지는 이번 경기를 포함해 몇 경기만 더 치르고 종합격투기 파이터 인생을 마무리하겠다고 지난달 밝힌 바 있다.
코난 오브라이언 쇼에서도 "이 경기 직후 은퇴하는 건 아니다. 그러나 분명히 그때가 다가오고 있다"고 확인했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
"MMA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 기념" 로드FC 8월 대회, 몬스타엑스·피프티피프티 특별 공연
2026-07-29
-
'충격 사건' UFC 25전 베테랑 체포…"가정 폭력·불법 감금·테러성 협박 등 중범죄 혐의"
2026-07-29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