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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한 시선'…美 언론 "양키스, 채프먼 재영입 후회할 것"

작성일: 2016.12.09 10:13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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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양키스 아롤디스 채프먼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비관적으로 봤다. 한 미국 언론이 메이저리그 최고 클로저 아롤디스 채프먼(28)을 영입한 뉴욕 양키스의 겨울 행보를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9일(이하 한국 시간) '양키스가 빅리그 불펜 영입액을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은 돈을 지불하며 채프먼을 잡았다. 그러나 액수만큼 좋은 수확물을 거둘지는 두고 봐야 한다. 양키스 프런트는 후회할 확률이 높다'고 보도했다.

양키스는 8일 채프먼을 5년 8,600만 달러에 영입했다. 이 매체는 '계약 기간이 너무 길다. 액수도 결코 적지 않다. 실수로 귀결될 가능성이 큰 대표적인 계약"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채프먼은 앞으로 2년 정도는 좋은 활약을 할 것이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생산성 면에서 미지수다. 양키스가 큰 도박을 했다'고 덧붙였다.

채프먼은 최고 시속 160㎞에 이르는 패스트볼이 위력적인 왼손 클로저다. 올 시즌 중반까지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지난 7월 시카고 컵스로 이적한 뒤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크게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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