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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파울러 STL과 5년 8,250만 달러 계약

작성일: 2016.12.10 08:4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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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덱스터 파울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올스타 외야수 덱스터 파울러가 컵스를 떠나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었다. 세인트루이스는 10일(한국 시간) 파울러의 입단식을 열었다.

미국 '폭스스포츠' 켄 로젠탈 기자에 따르면 파울러는 세인트루이스와 5년 8,250만 달러 규모로 계약했다. 전 구단 트레이드 거부권이 포함됐다. 세인트루이스는 랜달 그리척을 맷 홀리데이가 떠난 좌익수 자리에 넣고, 파울러를 주전 중견수로 기용할 수 있게 됐다.

파울러는 컵스의 퀄리파잉 오퍼(연봉 1,720만 달러)를 거절하며 시장으로 나왔다. 오프 시즌 외야 보강을 선언한 세인트루이스는 파울러에게 접근했다. 파울러는 연봉 1,800만 달러 이상을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04년 14라운드 410순위로 콜로라도에 지명돼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30살이 된 올해 처음 올스타에 뽑혔고 컵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탰다. 파울러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타율 0.268 78홈런 339타점 127도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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