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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S] 신성우, 굿바이 노총각...손하트와 함께 연 '테리우스'의 인생 2막

작성일: 2016.12.12 17:28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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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다짐 속에 결혼식을 앞둔 신성우. 제공|만파식적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영원한 테리우스' 신성우(49)가 행복한 결혼 다짐 속에 제2의 인생을 연다. 

신성우는 1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에서 15세 연하 박 모(34)씨와 화촉을 밝힌다. 예식 직전 취재진과 만난 신성우는 "충분히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 자신이 생겼고 가정을 지킬 수 있는 마음이 생겼다"며 "언제나 제 곁을 지켜준 신부와 열정적으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신성우는 이날 '테리우스'를 상징하는 긴 생머리 대신 짧게 정돈된 머리를 곱게 넘겼다. 평소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손으로 하트를 그려 달라는 사진 기자의 요청에 멋쩍은 표정을 지으면서도 흔쾌히 응했다. 

신성우와 박 씨는 4년 간 교제 끝에 결실을 맺었다. 신부는 일반인 여성이며 15세 나이 차이로 큰 주목을 받았다.  

신성우는 "평생 함께할 것이고 항상 오늘의 미소를 지켜주겠다"고 신부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안재욱이나 늦게 결혼한 사람들을 보면 아이 때문에 무척 행복해 한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니 굉장히 부러웠다"며 "2세는 신부에게 전적으로 맡겨야겠지만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다"고 2세 계획을 미리 밝혔다. 

이날 축가는 뮤지컬 공연을 방불케 한다. 김조한이 먼저 축복의 노래를 부르고 김세황이 기타 연주를 이어간다. 뮤지컬 배우 홍경수, 김하선 등이 뒤를 잇는다. 또 뮤지컬 '삼총사'의 엄기준, 유준상 등이 갈라쇼를 보여준다. 마지막에는 신성우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른다. 

신성우는 "미리 프로포즈를 못했다. 계획된 공연이 무산되지 않았어도 무대에서 프로포즈를 하려고 했다"며 "그래서 프로포즈를 겸한 노래를 직접 부를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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