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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마감 뉴스] 세로니의 패기 "웰터급 전부 1월에 덤벼"

작성일: 2016.12.14 18:48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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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 제작·글 김건일 이교덕 기자] 웰터급에서 성공 시대를 열어 가고 있는 도널드 세로니(33, 미국)의 패기가 하늘을 찌른다. 내년 1월 29일(한국 시간) 덴버 대회 출전을 희망하고 웰터급 전체에게 도전장을 날렸다.

세로니는 14일 트위터에 "웰터급 전체에게 고한다. 여기에 답글하지 말고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나 조 로건에게 가서 '세로니와 1월 29일 덴버에서 싸우겠습니다'고 말해라"고 썼다.

세로니의 '사자후'에 웰터급 15위 조지 마스비달이 반응했다. 마스비달은 세로니가 데미안 마이아와 함께 다음 경기 희망 상대로 꼽았던 선수 가운데 한 명이다.

마스비달은 "어느 누구도 원하지 않는다면 (내가 하겠다)"라고 비꼬았다.

세로니는 마스비달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 눈치. "이봐, 트윗하지 말라고 했잖아. 화이트 대표한테 전화해. 난 이미 한다고 했어. 트위터로 빌어먹을 영업하지 말고 사인이나 해"라고 적었다.

하지만 마스비달은 다시 트위터로 답장했다. "우리 이미 (UFC에서) 전화, 문자, 이메일 받았잖아? 너 UFC쪽 사람 아닌가. 네가 알았다고 말해라. 경기하자"라고 했다.

세로니는 "맞아. 나도 그랬다. 너와 덴버에서 싸우기를 고대했어. 아마 팬들이 좋아하는 경기 될 것"이라고 답했다.

세로니는 웰터급 5위다. 라이트급에서 활동하다가 지난 2월 웰터급으로 바꿔 알렉스 올리베이라, 패트릭 코테, 릭 스토리에 이어 지난 11일 맷 브라운까지 모조리 잡았다. 모두 (T)KO 승리로 장식했다. 

세로니는 최대한 많이 경기해 부와 명예를 거머쥐려 한다. 현재 19승으로 조르주 생피에르와 UFC 최다승 공동 2위다. 2승만 올리면 1위 마이클 비스핑을 따라잡는다.

'UFC 마감 뉴스'는 하루 동안 있었던 UFC 관련 소식을 요약해 알려 드립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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