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S] ‘열애’ 현빈-김주혁, 양현석 하지원처럼 '공식석상 정면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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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 양소영 기자] 열애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현빈과 김주혁이 직접 자신들의 열애를 언급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랑에 빠진 현빈과 김주혁이 최근 연예계 트렌드처럼 자리잡은 '공식석상 입장표명' 대열에 합류할 지 주목된다.
현빈(34)과 강소라(26)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지난 10월 처음 알게 됐고, 선후배로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왔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교제를 시작한 지 보름밖에 되지 않았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앞서 김주혁(44)과 이유영(27) 커플이 17살 나이차를 넘어서 열애 중임이 최근 밝혀졌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13일 각각 소속사를 통해 “두 사람이 영화계 좋은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본인 확인 결과, 열애를 시작한 지 두 달여 정도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영화 ’공조‘의 주인공 현빈과 김주혁은 16일 진행되는 제작보고회에 나란히 참석한다. 최근 열애 중임을 밝힌 두 사람이 함께 첫 공식선상에 서게 된 것. 과연 현빈과 김주혁이 이날 자신들의 열애에 대해 어떤 발언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스타들이 논란이나 이슈가 터졌을 때 직접 해명하거나 입장을 밝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
앞서 배우 하지원은 영화 ‘목숨 건 연애’ 제작보고회 당시 최순실 국정 농단 파문과 관련해 드러난 ‘길라임 가명’ 이슈에 대해 “사실 나도 저녁을 먹으며 뉴스를 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길라임이라는 이름이 언급된 걸 보고 사실 좀 놀랐다.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이 길라임 캐릭터를 사랑해주시고, 나도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캐릭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목숨 건 연애’에서 한재인 캐릭터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니까 기대를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한재인은 쓰지 마세요”라고 재치있는 대응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배우 김윤석 역시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언론시사회에서 성희롱 발언 논란에 대해 정중히 사과했다. 당시 김윤석은 논란이 된 무릎 담요 발언에 대해 “주말이 끼어 조금 늦었는데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 경솔했다”며 “깊이 반성중이다”라고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YG엔터테인먼트 수장인 양현석은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6’에서 ‘최순실 게이트’ 관련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YG는 당시 최순실 측근이자 '문화계 비선 실세'로 불리는 차은택으로부터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양현석은 “(차은택은) 10년 전에 봤다”면서 “YG와의 연관성은 0%”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YG 소속 가수 싸이가 회오리 축구단 소속이라는 오보에 대해서도 “알고 보니 '싸제'라는 행사 가수가 있더라”면서 “싸제를 잘 못 읽어서 싸이가 회오리 축구단이라는 기사가 나갔다”며 정면돌파 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연예인들이 이슈나 논란에 대해 정면돌파를 선택하는 추세에 대해 한 방송 관계자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당사자가 직접 밝히는 것이 가장 빠르게 논란이나 이슈를 종식시키는 방법이기 때문”이라며 “예전엔 당사자가 가만히 있으면 자연스레 묻히는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엔 그렇지 않다. 더구나 대중은 당사자의 입으로 직접 말하는 것을 듣고 싶어 하고 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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