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CLE, 前 TOR 1루수 콜라벨로와 마이너리그 계약

작성일: 2016.12.21 02:00 오상진 객원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클리블랜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크리스 콜라벨로.

[스포티비뉴스=오상진 객원기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1루수를 보강했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21일(이하 한국 시간) 클리블랜드가 토론토 블루제이스 출신 1루수 크리스 콜라벨로(33)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초청했다고 보도했다.

콜라벨로는 한때 KBO리그 팀의 외국인 타자 후보로 거론됐던 선수다. 대학 졸업 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하고 독립리그에서 주로 활약하다가 2013년 29세의 늦은 나이에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콜라벨로는 지난해 토론토에서 101경기 타율 0.321 15홈런 54타점 OPS 0.886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처음 출전한 포스트시즌에서 2개의 홈런을 때려 내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콜라벨로는 2016년 시즌 개막 후 10경기에서 타율 0.069(29타수 2안타)의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설상가상으로 4월 23일 경기력 향상 약물이 적발되면서 8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고 이후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다. 마이너리그에서도 45경기 타율 0.185 5홈런 12타점에 그치며 부진했고 시즌이 끝난 뒤 토론토에서 방출됐다.

클리블랜드는 극심한 부진과 약물 복용 전력에도 콜라벨로를 영입했다. 클리블랜드는 콜라벨로를 1루수, 외야수 또는 지명타자나 대타 요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