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맨유 팬들에게 "우승컵 드는 것 보여주겠다"
작성일: 2020.03.31 09:25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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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부상 후 재활을 마친 프랑스 미드필더 폴 포그바(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코로나19로 자가 격리 중에 근황을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가 격리 중인 맨유 선수들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포그바는 30일 맨유 구단 미디어와 가진 비디오 채팅에서 "이제 막 아빠가 되어 바쁘다"며 "집에서 훈련 중이다. 여러분 모두 집에서 안전하게 머무르라"고 했다.
자신의 집에서 개인 훈련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던 포그바는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와 연결되는 이적설 속에도 맨유 팬들에게 2019-20시즌 우승 트로피를 안기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계소 맨유를 응원해 달라. 빨리 경기장에서 만나길 고대하고 있다. 다시 경기가 재개되면 여러분은 맨유가 우승컵을 드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맨유는 현재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LASK 린츠에 5-0 대승을 거뒀고, FA컵에도 8강에 올라 선전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4위를 노리는 경쟁과 더불어 세 개 대회에서 최근 11연속 무패를 달리며 상승세다.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공격수 오디온 이갈로를 영입해 결정력과 창조성이 강해진 맨유는 부상 중이던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와 미드필더 포그바까지 회복할 경우 전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리그가 멈춘 기간 부상 선수 복귀가 가까워진 맨유는 2019-20시즌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4월 30일까지 모든 일정을 연기한 프리미어리그는 5월 중 무관중 개막을 고민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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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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