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면' 페레즈 반긴 수베로, "처음 팀 구상할 때 이야기했던 선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이글스 감독이 새 외국인 타자 에르난 페레즈에 대해 기대감을 보였다.
한화는 6일 오후 페레즈와 계약을 발표했다. 페레즈는 지난 4일 웨이버 공시된 내야수 라이온 힐리를 대신해 한화와 총액 4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수베로 감독과는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코치와 선수로 인연을 맺었다.
한화는 "페레즈가 풍부한 메이저리그 경험을 통해 즉각적인 팀 전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견고한 수비와 적극적 주루 등 최선을 다 하는 플레이를 강조하는 수베로 감독의 야구관에 적합한 선수로서 팀 내 성장중인 젊은 선수들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베로 감독은 6일 대전 KIA전을 앞두고 페레즈 영입 과정에 대해 "처음 팀과 계약할 때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야구를 생각하면서 페레즈가 좋을 것 같아 이야기한 적이 있지만 당시에는 이미 힐리와 계약이 된 상태였다. 페레즈의 이름을 잊고 있다가 최근 팀이 후보 리스트를 줬을 때 그안에 들어 있었고 잘 알고 있는 선수라 코멘트를 했다"고 말했다.
수베로 감독은 "카리스마도 있고 더그아웃, 클럽하우스에서 동료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좋은 성격을 가진 선수다. 밀워키 브루어스에 있을 때도 스타 플레이어도 많고 여러 국적을 가진 선수들이 있었는데 이들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했다"고 페레즈의 성격을 소개했다.
이어 "페레즈는 메이저리그 뿐 아니라 윈터리그, 국가대표 등 큰 경기를 경험했다. 한국에 외국인 선수로 오는 선수들은 찬스에 대한 부담을 스스로 다스릴 줄 아느냐가 중요한데 그런 점에서 뛰어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페레즈는 내외야를 아우르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인데 한화에서도 그렇게 뛸 것으로 보인다. 수베로 감독은 "메이저리그에서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내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했던 선수다. 한화에서도 여러 포지션을 맡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프12 우승, LA 올림픽 메달 목표" 韓 야구 국제경쟁력 키우자…KBO 이사회, 외국인 보유-피치클락 조정-ABS 존 개선 등 단계적 추진
2026-10-08
-
삼성, 1R 지명 '리틀 후라도'와 2억5000만원 계약…김민훈 포함 2027 신인선수 전원 계약 완료
2026-10-08
-
이래서 두산이 억대 이적료까지 지출했구나…애물단지서 홈런 7방 대반전, 누가 외국인타자 교체 실패라고 했나
2026-10-08
-
'미야지→사토시' 삼성 아무리 봐도 亞 쿼터 잘 바꿨네…152km 속구+헤드샷 남발도 안 하니
2026-10-08
-
3위 진짜 마지막 날에 결정되나…염경엽 이범호 선발 고민에 지끈지끈, 아껴둘까 쏟아부을까
2026-10-08
-
노시환 ML 진출 변수 있다…한화 11홈런 백업 내야수 등장이 무척 반가운 이유
2026-10-08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절망' 김민재-황인범-황희찬 은퇴설 충격, FIFA 랭킹도 32위 제자리…4연전 끝낸 모레노호 '답답한 현실'
2026-10-08
-
다저스처럼 되려는 팀이 있다…'NPB 40홈런+ML 검증 FA' 日 타자 2명 동시 영입 시도
2026-10-08
-
'지긋지긋했다' 신유빈, 日 하야타에 8전 전패 끝 첫 승…AG 패배 2주 만에 설욕 → 계속 천적 지우기에 나선다
2026-10-08
-
"현실판 천사가 나타났다" 10년 탁구 인생 끝내자 日 팬들 깜짝…키쿠치 히나 새 출발에 "신비롭다" 응원
2026-10-08
-
호날두 무시하고 쌩~ "이게 진실이다" 무려 5장으로 폭로했는데…제수스 감독 "성명서 읽었고, 난 협회로 가서 일할 뿐"
2026-10-08
-
안철수 직격 발언 "군면제 이번 금메달부터 없애라"…병역특례 논란의 축구대표팀, 마지막 혜택 못 받게 되나
2026-10-08
많이 본 기사
-
"군 면제가 가장 중요했다" 병역 특례 폭탄 발언의 양민혁, 소속팀 복귀 후 금메달 축하에 '활짝'
2026-10-08
-
[오피셜] ‘또 가을야구 좌절’ 롯데, 무려 16명 방출 통보… 최충연-정성종-이인한 등 팀 떠난다
2026-10-07
-
버스 안 와 훈련 취소→北 국가 틀더니→태극기까지 멈췄다…日 결국 한국에 공식 사과 "F학점 아시안게임" 촌극으로 나타난 AG 위상 하락 전조
2026-10-08
-
노시환 ML 진출 변수 있다…한화 11홈런 백업 내야수 등장이 무척 반가운 이유
2026-10-08
-
롯데 40억 투자, 아직 미련 남았나… ‘1군 등판 0’에도 내년 구상 포함? 비는 돈으로 무엇을 할까
2026-10-0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