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연계" 어필에…조규성은 "연계 받고 침투에 공중볼까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파주, 김건일 기자] 부상으로 소집되지 않은 황의조(29, 지로댕 보르도)를 대신해 생애 첫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김건희(26, 수원삼성)는 "내 장점은 연계"라고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어필했다.
포지션 경쟁자 조규성(23, 김천상무)는 "나도 연계를 많이 하고 있다"며 한 술 더 떠 "침투와 공중볼에도 자신 있다"고 받아쳤다.
조규성은 9일 파주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면 장점을 살리고 책임감을 갖고 뛸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 나가기 때문에 출전한다면 최선을 다하겠다. 황의조가 없는 것이 우리 팀엔 큰 손실이지만, 출전한다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조규성은 황의조와 함께 최종 예선에서 꾸준히 벤투 감독에게 부름받았다.
황의조가 부상으로 빠진 이번 소집에선 조규성이 기회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조규성은 "그런 생각도 있는데, 손흥민을 비롯해 톱 자리에서 뛸 수 있는 윙어가 많이 있다"며 "출전한다면 책임감을 가지고 뛸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황의조를 대신해 대표팀에 승선한 김건희가 연계 플레이에 자신 있다고 어필한 것에 대한 질문을 받자 조규성은 "연계는 나도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 침투를 자주 하고 공중볼도 자신 있다. 그런 부분이 자신 있다"고 답했다.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은 2차 예선을 통과한 12개국이 A조와 B조 6개국으로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른다.
아시아 지역엔 본선 티켓 4.5장이 걸려 있다. 각 조 1위와 2위 팀이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며, 각 조 3위 팀은 아시아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를 단판 경기로 벌인 뒤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본선 티켓을 노린다.
한국은 승점 8점(2승 2무)으로 이란(승점 10점, 3승 1무)에 이어 A조 2위를 달리고 있다.
오는 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홈경기를 치른 뒤 이라크 원정경기(한국시간 17일 오전 0시)를 위해 카타르 도하로 떠난다.
한국은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990년 이탈리아, 1994년 미국, 98년 프랑스, 2002년 한국(일본), 2006년 독일,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2014년 브라질, 2018년 러시아까지 9개 대회 연속으로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SPO 현장] "선수라면 국가대표를 포기할 수 없다"...강원의 '특급 에이스' 김대원의 바람 "대표팀 부름 받는다면 영광"
2026-09-11
-
'이민성→김은중' 확 바뀐 韓 축구 올림픽 대표팀, 첫 해외 테스트는 10월 호주로 확정
2026-09-11
-
'LA 올림픽 준비' 김은중호, 첫 해외 원정 나선다…10월 호주와 친선 2연전
2026-09-11
-
'前 한국 대표팀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 최악의 슬픔 맞이할 뻔...'경추 골절' 아들의 고백 "목에 박힌 나사 4개 제거한다"
2026-09-11
-
[오피셜] 새벽의 음주운전, 혈중 알코올 농도 0.141%…승격 절실한 부산에 대형 악재, 크리스찬 사실상 시즌 아웃 ‘15경기 출장정지’
2026-09-10
-
"수비가담에 대한 편견? 그 사람들 신경 안 쓴다" 이승우 작심 발언 "팀에서 잘 해야 국가대표 될 수 있어" [SPO 현장]
2026-09-10
추천 콘텐츠
-
5이닝 6실점에도 인정받는 선발이 있다…처절한 5강 도전, 이재학 5이닝이 뒷받침했다
2026-09-11
-
49승 1패+32연승+98% 승률…끝내 안세영 향해 답 못 찾았다 → 中 한숨 푹 "아시안게임서 누가 막나"
2026-09-11
-
韓 축구 무시했나, “이강인은 B급 선수”…600만 조회수 폭발한 한일 역대 티어표
2026-09-11
-
韓 축구 미쳤다! 이강인, EPL 축구종가 영국에서 대서특필 ‘정론지’ 英 가디언 “이강인 빠지자 아틀레티코 공격력 떨어져…LEE 매우 영리한 영입”
2026-09-11
-
대학사격연맹에 방민우 회장 취임, 유승민 회장->진종오 의원도 축하메시지
2026-09-11
-
韓 축구 사상 첫 ‘오피셜’ 공식발표, 이강인 발롱도르 수상급 쾌거 해냈다…한국 선수 최초 ‘라리가 이달의 골’ 대기록
2026-09-11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