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태용.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NCT 태용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합류한다.

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태용은 엠넷 최초 여자 댄스 크루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심사위원을 맡는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댄스 크루 8팀이 출연해 서열 1위 글로벌 K-댄스 크루가 되기 위한 한 치의 양보 없는 전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걸스힙합, 왁킹, 락킹, 크럼핑, 브레이킹 등 에너지 넘치는 여자 댄서들의 다양한 스트리트 댄스를 만날 수 있다.

NCT의 멤버로 NCT 127, NCT U, SM엔터테인먼트 연합팀 슈퍼엠 등으로 활약해 온 그는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중에서도 최고의 퍼포먼서로 꼽힌다. 유려한 디테일부터 강렬한 에너지, 고난이도 동작까지 완벽하게 소화한다. 어떤 무대든지 압도하는 카리스마까지 지녀 아이돌을 넘은 아티스트로 평가받는다. 

태용이 서바이벌 등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의 별'이라 불리는 소속사 선배 보아와 함께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이끌 예정이다. 서바이벌 심사에 첫 도전하는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커진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8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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