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최수종은 자신의 SNS에 "정말 오랜만에 사진 찍기 놀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수종과 아내 하희라는 마스크를 쓴 채 나란히 붙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마스크를 뚫고 나오는 두 사람의 동안 미모와 다정한 부부 사이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 역시 이들은 의자에 꼭 붙어앉아 미소를 띠고 있어 결혼 28년 차의 부부라고는 느껴지지 않는 달달함을 뽐냈다.
이와 함께 아내 하희라도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남편 최수종과 함께 한 데이트 사진을 공유하며 행복한 데이트를 뽐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두 분 너무 보기 좋아요", "모처럼 수라 커플 부부가 좋은 곳 놀러 갔나 봐요", "두분 다 어쩜 이렇게 동안이세요"등의 댓글을 남겼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1993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함께 출연하여 결혼 28년 차에도 신혼 같은 사이를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