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로 트로트' 진행을 맡은 조정민. 제공|루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100억원대 블록버스터급 K-트로트오디션 '헬로 트로트' MC 군단의 마지막 MC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바로 이전 공개된 베테랑 MC 이덕화와 MBC '나는 트로트가수다', 채널A '도시어부' 등에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긴 라이징 스타 조정민이다. 이로써 조정민은 이덕화와 함께 첫 번째 MC로 사전 공개된 배성재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특히 조정민은 현장에서 가장 많은 감동이 오고가는 백스테이지의 안방마님으로 자리매김해 출연자들과 케미스트리 또한 기대하게 한다.

앞서 ‘헬로 트로트’는 설운도, 인순이, 전영록, 김수희, 정훈희 총 5명의 레전드 가수를 감독으로 확정 지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명불허전 5인의 감독들과 이덕화, 배성재, 조정민의 이색 조합으로 의기투합한 ‘헬로 트로트’는 과연 어떤 색깔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헬로 트로트’는 K-트로트의 세계화를 위한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로, 특히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심사위원단이 직접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하여 세계로 뻗어나가는 K-트로트에 새 힘을 불어 넣어줄 전망이다.

▲ 조정민(오른쪽)이 이덕화와 '헬로 트로트' 진행을 맡는다. 제공|루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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