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 제공| 블리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첫 팬콘서트 전 신곡을 발표한다.

이찬원은 7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선물'을 발표한다. 

'..선물'이라는 앨범명은 이찬원이 그동안 받기만 했던 사랑을 노래 선물로 돌려주겠다는 의미다. 팬데믹 상황에서 힐링이 필요한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보내는 이찬원의 응원 메시지가 앨범에 담겨 듣는 이들에게 위로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찬원은 지난 1일과 4일 타이틀곡 '힘을 내세요'의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하철에서 흥겹게 노래를 부르는 이찬원의 모습이 담겨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찬원은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3위격인 미를 기록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입증했다. 

특히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정통 트롯은 물론 세미 트롯,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거침없이 소화하고, 예능에서는 MC와 패널을 오가며 숨은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스타성을 입증해왔다.

이찬원은 오는 23일, 24일 첫 번째 팬콘서트 '찬스타임'을 앞두고 있다. 4회로 열리는 '찬스타임'은 전석이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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