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수지(왼쪽)가 프랑스에 다녀왔다. 출처ㅣ강수지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강수지가 유학간 딸을 그리워했다.

강수지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이네요. 다녀온 지 열밤 지났어요"라며 프랑스 파리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와 함께 "비비 집, 비비아나 이불 커버, 매일매일 운치 있는 하늘, 그리운 비비아나"라고 태시태그를 덧붙였다.

앞서 강수지는 지난 9일 딸 비비아나가 프랑스로 유학 갔다는 사실을 알리며, 프랑스에 다녀왔다고 한 바 있다. 그가 최근 딸을 보고 온 만큼, 딸을 향한 그리운 마음이 더 커져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애틋한 모녀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가수 김완선은 "언니, 얼굴 보자고요. 프랑스 얘기도 듣고"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강수지는 2001년 치과의사 황모씨와 결혼했지만, 2006년 11월 합의 이혼했다. 황씨와 사이에서 낳은 딸 황비비아나를 홀로 키우다, 2018년 코미디언 김국진과 결혼했다. 딸과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딸 황비비아나는 2003년생으로 우리나라 나이 기준 19살이다. 

▲ 출처ㅣ강수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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