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고. 출처| 정기고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신수정 인턴기자] 가수 정기고가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19일 정기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려고 누우면 가슴이 뛰고 숨이 차서 숨을 못 쉬겠어 아침이 되서야 가라않는데 요즘은 참 무엇 하나도 정상인게 없는 것 같은 날들이야"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기고는 소파에 누워 바라보는 시선을 찍은 모습이다.

이어 정기고는 "덤덤하게 받아들이려고 노력하지만 그게 말처럼 되야 말이지"라는 속마음을 덧붙이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정기고는 지난달 "수면제 준다길래 정신과인지 모르고 갔다가 질문지 90개 답변하고 정신적으로 매우 지쳐있다는 진단을 받았다"라고 밝혔으며 또 어깨 인대 부상을 당한 후 "진통제에 절여진 기분, 살면서 제일 힘든 몇 달"이라며 힘든 상황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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