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동아TV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고디바 쇼'의 패널들이 무르익은 입담과 케미를 뽐낸다.

24일 방송되는 동아TV 예능프로그램 '고디바 쇼'에서는 김용명,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유정승, 한초임, 자이언트 핑크, 아스트로 MJ, 모모랜드 낸시, 조성화가 완전체로 뭉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제아와 낸시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상큼하고 발랄한 캐럴을 부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후 패널들은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각자 특별한 연말 계획을 공개한다.

아스트로 MJ의 연말 계획을 들은 제아는 "좋겠다. 아이돌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며 부러움을 내비친다. 유정승은 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서러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사연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게 한다.

또한 '고디바 하우스'의 높은 수위에 충격을 받았던 제아는 "오늘도 기대하고 왔다"고 말한다. 앞서 제아는 '고디바 하우스'의 노골적인 애정 표현과 거침없는 스킨십에 자칭 '유교걸'임을 주장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바 있다.

그러나 제아는 '고디바 하우스' 출연자들이 게임을 하면서 19금 멘트를 주고받자 "남녀가 게임을 하면 꼭 19금으로 가더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내 제아는 급히 "저 말고 친구들이 그랬다. 성인끼리 만나면 그런 거 아니겠냐"며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고디바 쇼'는 12명의 남녀가 '고디바 하우스'에서 100일 동안 함께 지내며 투표를 통해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동아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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