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하늬(39)가 결혼 한 달 만에 임신을 알렸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하늬가 임신 4개월차에 접어들었고 6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확산 여파 등을 고려해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됐다. 이후 이하늬는 결혼 약 한 달 만에 임신이라는 경사를 알려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소속사는 "이하늬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산모와 태아의 안정을 위해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 이하늬와 태어날 아이에게도 따뜻한 축하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하늬와 남편은 열애 1년도 채 되지 않아 부부가 되지 않아 화제를 모았다. 남편은 연상의 재미동포로, 재력을 자랑하는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이하늬는 드라마 '원 더 우먼'을 마치고 임신을 확인,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다음은 이하늬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이하늬 배우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현재 임신 4개월차에 접어들었고, 6월 출산 예정입니다. 산모와 태아의 안정을 위해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이하늬 배우와 태어날 아이에게도 따뜻한 축하와 축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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