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준우승→우승→우승→공동 6위…뜨거운 유해란, 포틀랜드 클래식서 시즌 3승 이룰까

작성일: 2026.08.12 17:35 최원영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유해란
▲ 유해란

[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유해란이 다시 출격한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인 유해란은 14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콜롬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탠다드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올해 유해란은 최고의 경기력을 자랑 중이다. 최근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무려 우승 2회, 준우승 1회 등을 뽐냈다.

시즌 10번째 출전 대회였던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시동을 걸었다.

유해란은 지난 6월 말 우승 사냥에 나섰다.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펼쳐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달성했다. 시즌 첫 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이뤄냈다. 개인 통산 4승째이자 유해란의 첫 메이저대회 우승이었다.

▲ 유해란
▲ 유해란

이어 유해란은 7월 중순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개최된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910만 달러)에서도 연장 접전 끝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가 한 시즌에 메이저대회 2승 이상을 올린 것은 2019년 고진영 이후 7년 만이었다.

유해란은 이후 2주 동안 쉬며 충전 시간을 가졌다. 지난주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파71)에서 막을 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총상금 1000만 달러)에 출격해 공동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유해란은 시즌 3승 및 개인 통산 6승을 정조준한다.

▲ 유해란
▲ 유해란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다(미국)가 불참한다는 것이 눈에 띈다. 유해란은 CME 글로브 레이스 포인트, 올해의 선수상, 평균 타수에서 모두 코다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포틀랜드 클래식서 활약한다면 코다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해란의 우승 경쟁자로는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 5위 로티 워드(잉글랜드), 8위 인뤄닝(중국), 9위 해나 그린(호주) 등이 꼽힌다. 세계랭킹 19위이자 지난해 우승자인 이와이 아키에(일본), 그의 쌍둥이 자매인 이와이 지지(34위)도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 선수는 유해란을 비롯해 최혜진, 이소미, 임진희, 최운정, 황유민, 강민지, 주수빈, 안나린, 1988년생 이정은, 1996년생 이정은, 박금강, 이동은, 전지원, 장효준 등이 출전한다. 세계랭킹 4위 김효주, 10위 김세영, 21위 윤이나는 이번 대회에 나서지 않는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