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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회째' 우정 이어졌다, 한일 양국 청소년 교류 대전에서 뜨겁게 진행

작성일: 2026.08.12 17:2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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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양국 청소년들이 대전광역시에서 교류 행사를 열었다. ⓒ대한체육회
▲ 한일 양국 청소년들이 대전광역시에서 교류 행사를 열었다. ⓒ대한체육회

 

▲ 한, 일 양국 청소년들은 축구,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5개 종목에서 합동훈련, 연습 경기, 공식 경기를 했다. ⓒ대한체육회
▲ 한, 일 양국 청소년들은 축구,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5개 종목에서 합동훈련, 연습 경기, 공식 경기를 했다. ⓒ대한체육회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중국에 이어 일본 꿈나무들과 교류의 장을 이어간 대한체육회다. 

체육회는 지난 2~7일, 대전광역시에서 '제30회 한일 청소년스포츠교류 초청행사'를 마무리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미 중국 청소년 선수들이 전라북도 익산에서 우리 선수들과 교류의 장을 열었던 바 있다. 이번에는 한국, 일본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이 섞였다. 

의도는 명확하다. 국제 스포츠 교류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양국을 오가며 초청·파견 형태로 진행 중이다. 올해 초청행사에는 일본 미에현, 효고현 선수단 216명을 비롯한 양국 선수단과 본부임원 등 총 434명이 우정을 나눴다.

축구,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5개 종목 합동훈련과 연습경기, 공식 경기를 진행해 동기부여를 확실하게 했다. 대전이 과학도시라는 점에 착안, 국립중앙과학관을 방문하는 등 과학, 문화 콘텐츠 체험의 장도 열었다. 

올해의 경우 교류 30회째다. 환영연에서는 지난 30년 동안 양국 청소년 교류와 우정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을 상영했고, 케이크도 잘랐다. 

봅슬레이 국가대표였던 원윤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겸 체육회 이사도 참석해 양국 청소년 선수들을 격려하고, 스포츠를 통한 교류와 우정의 의미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만들어졌다.

한국 선수단도 16~21일, 일본 미에현에서 열리는 파견 행사에 나서 현지 청소년 선수들과 교류한다. 

유승민 회장은 “양국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한일 청소년스포츠교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양국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매개로 교류하며 미래세대 간 우정과 협력의 기반을 넓혀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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