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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의 칭찬 "역시 우리 형님들!"

작성일: 2016.12.23 22:0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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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민(왼쪽)-신영석 ⓒ 천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천안, 박성윤 기자] "역시 우리 형님들!"

현대캐피탈이 2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3라운드 우리카드와 경기에서 3-1(25-21, 25-22, 25-22, 25-19)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렸다. 13승 5패 승점 38점을 기록한 현대캐피탈은 1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팀 선참 선수 문성민과 신영석을 칭찬했다. "역시 우리 형님들이다. 문성민, 신영석이 경기한 지 이틀밖에 안 됐는데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었다"며 승리 원동력은 선참들 활약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1일 대한항공과 천안에서 경기를 치렀고 세트 스코어 3-0으로 이겼다.

문성민은 경기에서 25득점 공격 성공률 61%를 기록하며 주포로 제 몫을 다했고 신영석은 16득점 공격 성공률 55.6%를 기록했다. 16득점 가운데 블로킹으로 6점, 서브로 5점을 뽑으며 위치를 가리지 않고 맹활약했다.

최 감독은 "정말 힘든 경기였다. 모든 선수가 하나 돼 잘 뭉쳤다. 몸 상태가 확실히 좋지는 않았다. 2일 전 경기 후유증이 남아있어 1세트 때 많이 흔들렸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현대캐피탈은 우리카드의 파상 공세에 흔들리며 1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2, 3, 4세트를 내리 따며 역전승을 거뒀다.

"선참들이 솔선수범하고 훈련할 때 앞장서서 이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은 최 감독은 "좋은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두 선수가 다른 선수들을 자극해 동기부여를 하고 성장을 이끈다"며 선참 선수들이 경기 내, 외적으로 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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