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타선이 후반기 최약체라고? 반전카드 있다, 저지 드디어 공 잡았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캡틴'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갈비뼈 부상 후 처음 캐치볼에 나섰다. 아직 복귀 시점을 구체화할 단계는 아니지만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는 것은 분명 의미있는 일이다.
17일(한국시간) MLB.com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저지는 16일 양키스타디움에서 캐치볼 훈련을 했다. 저지는 지난 4월 2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다이빙캐치를 시도하다 갈비뼈 골절상을 입었다. 거의 넉 달이 지난 가운데 다시 공을 잡았다.
토론토 원정 시리즈를 치르고 있는 애런 분 감독은 17일 경기 전 "어제(16일) 저지가 공을 던지고 주루 훈련까지 한 것으로 안다. 이번주에도 계속 회복세를 보였으면 좋겠다. 다음 훈련 단계에 들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확답을 내놓지 못했다. 분 감독은 "저지가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지만 아직 훈련이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앞으로 순조롭게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한동안 기술적인 훈련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할 일이 많다"고 덧붙였다.
저지는 올해 59경기에서 홈런 17개를 기록하고 있었다. 저지가 마지막 경기를 뛴 시점까지 36승 23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달리고 있었다. 저지가 이탈한 뒤 한때 지구 1위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지금은 탬파베이 레이스에 6.5경기 차로 밀린 2위에 그치고 있다. 저지에 이어 코디 벨린저와 지안카를로 스탠튼까지 부상으로 빠진 상태다.
분 감독은 "나는 여전히 우리 선수단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 지금 선수단으로도 좋은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17일 현재 양키스는 후반기 OPS 0.626으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뒤에서 2위에 그치고 있다.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밀려난 LA 에인절스(0.600), 토론토 블루제이스(0.63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0.658) 등과 최하위권에 자리했다.
한편 벨린저는 17일 로저스센터에서 훈련을 했고, 곧 재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스탠튼은 16일 주루와 타격 훈련에 참가했으나 지명타자 출전 시점은 아직 불투명하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컴퓨터가 시킨다고 이기는 게 아니다" 포수까지 감독 저격…18승 에이스 70구 강판→이틀 연속 참사, 가을 야구 끝났다
2026-10-01
-
'수술해야 하는 선수가 시리즈 끝냈다' 짜릿한 대타 2점 홈런! 샌디에이고 2전 전승으로 NLDS 진출…밀워키와 맞대결
2026-10-01
-
"구장 관리 제대로 안 했다" 연봉 조정 대박 날아갈라, 선수가 구단에 소송 걸었다
2026-10-01
-
'먹튀 등극' 무려 734억 투자했는데, 마운드 밟지도 못했다…ML 얼마나 얕봤으면 "내 생각보다 훨씬 세밀하더라"
2026-10-01
-
홈팬 야유에 "진짜 열받았다" 폭발한 휴스턴 투수…하루 만에 결국 사과 "내가 잘못 표현했다"
2026-10-01
-
김하성 PS 첫 안타 나왔는데…'8회 피홈런→피홈런→10회 피홈런' 애틀랜타, 필라델피아에 충격의 3-4 역전패, 3차전에서 다저스 상대 가려진다
2026-10-01
추천 콘텐츠
-
SSG, 69경기 만에 120만 관중 돌파…4년 연속 100만 찍고, 2년 연속 120만 넘었다
2026-10-01
-
'男하키 이걸 어떻게 버텼나' 5경기 34골 넣은 말레이시아가 몰아쳤다…韓 수호신 김재현 미친 선방쇼→0-0 전반 종료
2026-10-01
-
"니가 사람 XX냐" 설영우 충격 폭발 사건…모레노 감독 작심 선언 "내가 앞장서서 선수 보호, 팬들도 건설적인 비판하라"
2026-10-01
-
김주형-문도엽 공동 5위 쌍끌이…한국 남자골프, 단체전 일본 2타차 맹추격 3위
2026-10-01
-
[나고야 NOW] “나 금메달 땄다”…허미미, 할머니와 약속 지키고 태어난 일본서 정상
2026-10-01
-
"악플, 제발 멈춰주세요" 어깨 부러지며 싸웠는데 'SNS 테러'…韓 MMA 선수단, 메달따고도 고개숙인 이유
2026-10-01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한국 0-1 중국, 한국 0-2 중국…"이 세대는 한국을 지배한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않아" 이민성호 만나는 中 달라진 출사표
2026-09-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