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현 정우주가 온다, 그런데 GG 2루수가 사라졌다? 한화 1군 말소 3명…SSG 키움도 3명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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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한화 이글스가 김서현 정우주의 1군 복귀에 앞서 강재민과 김종수를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여기에 2021년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이자 올해 상무에서 전역한 내야수 정은원도 1군에서 말소했다. 정은원은 지난달 7일 첫 1군 등록 후 42일 만에 엔트리에서 빠졌다. 그동안 12경기에 출전했다.
KBO는 17일 4개 구단이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한화와 SSG 랜더스, 키움 히어로즈가 각각 3명의 선수를 말소했다. NC 다이노스도 1명을 엔트리에서 뺐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지난 14일 대구 삼성전에 앞서 김서현과 정우주의 1군 복귀를 예고했다. 그는 "(14일)경기를 봤는데 내용이 괜찮았다. 내일(15일)한번 더 던지고 몸 상태가 괜찮으면 다음 주에 1군으로 부를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서현은 '폭염 브레이크'가 끝난 뒤인 12일 삼성전부터 15일 울산전까지 퓨처스리그 3경기 연속 무자책점을 기록했다. 11타자를 상대해 볼넷 2개만 내주고 피안타와 몸에 맞는 공 없이 탈삼진 2개를 기록했다. 15일 울산전에서는 비자책점만 1점을 허용했다.
정우주 또한 12일과 14일 삼성전, 15일 울산전에서 각각 1이닝을 투구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3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순항하며 1군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화는 두 선수의 복귀에 앞서 불펜투수 김종수와 강재민을 1군에서 말소하며 자리를 만들었다. 여기에 내야수 정은원도 1군에서 제외했다. 정은원은 1군 12경기에서 타율 0.133, 출루율 0.188을 기록하고 있었다. 출루 능력이 강점인 선수인데 볼넷 1개에 삼진 6개를 기록했다.
SSG는 내야수 김민준과 투수 토마스 해치, 외야수 블라이 마드리스를 말소했다.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부상 대체 선수로 영입한 마드리스는 16일 LG전을 끝으로 SSG와 인연을 정리한다. 마드리스는 고별전에서 홈런 포함 멀티히트 4출루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시즌 성적은 17경기 타율 0.175, OPS 0.659에 그쳤다.
기움은 투수 김성민과 김윤하, 외야수 임병욱을 말소했다. 임병욱은 16일왼쪽 내전근 통증을 호소했다. NC에서는 투수 박지한이 말소됐다. 박지한은 12일 1군 등록 후 15일 롯데전에 나와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으면서 볼넷과 몸에 맞는 공을 하나씩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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