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고릴라 파워' 잠실구장 장외포 나올 뻔…안현민 시속 180㎞·비거리 144.6m 대포로 잠실 외벽 직격

작성일: 2026.08.18 20:11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안현민 ⓒKT 위즈
▲ 안현민 ⓒKT 위즈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KT 안현민이 잠실구장 장외 홈런을 날릴 뻔했다. 관중석을 모두 지나 바깥쪽 담장을 맞고 떨어졌다. 

안현민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LG 트윈스와 경기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회 1점을 만회하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시즌 8호 홈런. 

타구 속도와 비거리가 모두 대단했다. 볼카운트 3-1 유리한 상황에서 LG 선발 임찬규의 가운데 몰린 직구를 놓치지 않았고, 타구속도 시속 180.2㎞에 발사각 30.7도의 포물선을 그린 타구가 무려 144.6m(트랙맨 레이더 추정 비거리)를 날아갔다. 

맞는 순간 홈런을 알린 타구는 잠실야구장 외야 관중석을 훌쩍 넘어 야구장 바깥쪽 외벽에 맞고 떨어졌다. 0-2로 끌려가던 KT는 이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다. 

선발 소형준이 1회 2점을 내줬다. 1사 후 박해민과 오스틴 딘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2, 3루 위기에 몰렸다. 문정빈을 상대로 두 번째 아웃카운트를 올렸지만 송찬의에게 2타점 좌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소형준은 2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뒤 3회 다시 무사 1, 2루 위기에 놓였으나 여기서는 실점하지 않았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