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바르셀로나 ‘오피셜’ 공식발표 “알바레스 영입 원한다, 포기하지 않겠다”…활활 불 지피는 바르사↔아틀레티코 또 전면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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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훌리안 알바레스 마음에 또 불을 지피고 있다.
바르셀로나 주앙 라포르타 회장은 26일(한국시간)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를 통해 “우리는 여전히 훌리안 알바레스에게 큰 관심이 있다. 우리는 우리의 제안이 수락되기를 바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대한 최대한의 존경심을 담아 훌리안 알바레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훌리안 알바레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기간에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한다고 말했다. 대회 기간 중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불거졌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완강한 거절로 구단간 협상을 하지 못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은 훌리안 알바레스에게 엄청난 비판을 하고 있다. 홈 구장에서 열렸던 2026-27시즌 개막전에서도 훌리안 알바레스 이름이 나오자 야유를 했다. 홈 팬들의 지지를 받지 못한 훌리안 알바레스는 2라운드 비야레알전이 끝난 뒤 이어진 팀 훈련에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이후 잠잠하던 바르셀로나가 공개적으로 훌리안 알라베스 영입을 말했다. 라포르타 회장은 “만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훌리안 알바레스를 팔 의향이 있다면, 우리가 제시했던 이적 제안을 바탕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우리는 그를 영입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공표했다.
이어 “이런 점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알린다. 우리는 수년간 알고 지낸 아틀레티코와 그 경영진을 매우 존중한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미겔 앙헬 힐(아틀레티코 CEO)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가 보낸 제안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의 공표에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훌리안 알라베스를 바르셀로나에 팔 가능성은 0%다. 마치 우리 선수를 희생자로 표현하고 있지만 이번 사태의 피해자는 구단이다. 수많은 거짓말과 반쪽짜리 진실을 바탕으로 한 여론전이 벌어지고 있다. 오직 아틀레티코만이 이에 대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라고 반박했다.
또 “바르셀로나는 우리 구단의 재정적, 그리고 사회적으로 피해를 입혔다. 이 상황은 돈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존엄성에 관한 것”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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