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김준호, 딸바보 자처하다 홍인규에 "형, 딸 없잖아" 팩폭('독박투어')

작성일: 2026.08.29 09:42 김지호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독박투어'. 제공 | 채널S, E채널
▲ '독박투어'. 제공 | 채널S, E채널

[스포티비뉴스=김지호 기자] 김준호가 아직 만나지도 않은 미래의 딸을 향한 ‘딸바보’ 면모를 미리 드러냈다가 홍인규의 날카로운 한마디에 진땀을 뺀다.

29일 밤 방송되는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3회에서는 중국 상하이 여행을 이어가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좌충우돌 먹방과 독박 게임이 공개된다. 특히 곽범이 추천한 게살국수 맛집에서는 가족들의 선택에 운명을 맡기는 새로운 식사비 게임이 펼쳐진다.

이날 아침 ‘독박즈’는 식사보다 운동을 먼저 선택한다. 잠자리에서 일어난 멤버들은 유세윤의 제안으로 상하이 거리를 함께 달리며 ‘모닝 러닝’에 도전한다. 멤버들은 체력 차이를 고려해 두 그룹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유세윤과 홍인규가 빠른 속도를 자신하며 1군에 합류한 뒤 다른 멤버들을 제치고 앞서 나간다.

두 사람의 의욕적인 모습을 지켜보던 장동민은 곧바로 김대희와 김준호를 끌어들인다. 그는 전날부터 "유세윤이 여행에 성의 없이 참여하는 것 같지 않았냐"며 은밀한(?) 작전을 제안하고, 세 사람은 러닝 도중 때아닌 유세윤 뒷담화로 웃음을 만들어낸다.

운동을 마친 뒤에는 본격적인 상하이 먹방이 시작된다. 첫 번째 목적지는 곽범이 꼭 가보라고 추천한 게살국수 식당이다. 식당 앞에 도착한 유세윤은 "게살 특유의 풍미 때문에 사람에 따라 취향이 갈릴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장동민은 "맛에 대한 걱정보다 일단 기세가 중요하다"며 멤버들을 이끌고 자신 있게 가게 안으로 향한다.

‘독박즈’는 대표 메뉴인 게살국수를 비롯해 중국식 돈가스와 샤오룽바오 등 다양한 음식을 한꺼번에 주문한다. 상을 가득 채운 현지 음식들을 맛보며 정신없이 먹방을 펼치던 중 예상하지 못한 전화 한 통이 새로운 독박 게임의 출발점이 된다. 홍인규의 막내딸 채윤이에게 전화가 걸려온 것. 딸과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던 홍인규는 갑자기 "아빠가 가위바위보를 해야 한다면 무엇을 내는 것이 좋겠냐"고 의견을 묻는다.

이를 듣던 멤버들은 즉석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각자 가족에게 연락해 가위바위보에서 무엇을 낼지 물어본 뒤, 가족이 골라준 선택지를 그대로 사용해 승부를 벌이기로 한 것. 이날 아침 식사비를 책임질 사람의 운명이 가족들의 손에 맡겨지게 된다. 게임이 시작되기도 전 김준호는 유독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홍인규에게 자신이라면 딸이 선택해준 답을 무조건 따를 것이라며 무려 “5억%”라는 표현까지 사용해 미래의 ‘딸바보’를 자처한다.

그러나 홍인규는 김준호의 감성에 동조하는 대신 "근데 형은 딸이 없잖아?"라고 단번에 현실을 짚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최근 김준호와 김지민의 2세가 아들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방송에서 펼쳐진 김준호의 때 이른 ‘딸바보 선언’과 홍인규의 반격이 색다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상하이에서 먹방과 독박 승부를 마친 멤버들의 여정은 또 다른 미식 도시 타이닝으로 이어진다. 이번에는 김준호가 목적지를 추천하며 다음 여행 코스를 주도한다. 이동 중 멤버들은 이번 중국 여행의 ‘최다 독박자’에게 어떤 벌칙을 줄 것인지를 두고 아이디어 회의에 돌입한다. 과거 장동민이 중국의 인기 인플루언서를 뜻하는 ‘왕홍’ 콘셉트로 변신했던 기억도 다시 소환된다.

유세윤은 최근에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후궁보다 궁에서 버림받은 후궁을 표현하는 콘셉트가 유행하고 있다며 새로운 분장 벌칙을 제시한다. 여기에 홍인규가 더욱 강력한 조건을 추가한다. 전날 훠궈 식당에서 발견했던 ‘돼지 뇌’를 언급하며 최다 독박자가 후궁 분장을 한 상태로 이를 먹게 하자는 아이디어를 내놓은 것. 상상만으로도 강렬한 벌칙에 멤버들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가족들의 선택으로 결정되는 게살국수 식사비부터 한층 독해진 최다 독박자 벌칙 후보까지, 상하이와 타이닝을 오가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중국 여행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독박투어'는 지난 2023년 첫 방송을 시작한 후, 절친 개그맨 5인방의 유쾌한 케미와 입담이 어우러지며 4년째 안방에서 승승장구 중이다. 많은 시청자들이 "내 웃음버튼", "토요일 밤은 '독박투어'와 함께 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며 팬을 자처하고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