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9개 대학 나와라! 스크린 골프대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모집하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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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전국 대학생들이 스크린골프로 맞붙는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학장배 Presented by GOLF SKIN’이 뜨거운 관심 속에 참가 모집을 마쳤다.
경희대학교 제28대 골프산업학과 학생회 ‘SQUARE’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이 골프를 통해 교류하고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대학 스포츠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열기는 예상보다 뜨거웠다. 지난 24일 참가 모집을 마감한 결과 전국 29개 대학에서 27개 팀, 총 89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단순한 대학 동아리 수준의 대회도 아니다. 전체 참가자의 약 10%는 KPGA와 KLPGA, USGTF 등에서 프로 자격을 보유한 선수들이다. 이들 역시 대학생 신분으로 출전하면서 예선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회를 향한 대학생들의 관심은 SNS에서도 확인됐다.
대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품 소개와 대회 방식, 참가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담은 Q&A 등 숏폼 콘텐츠를 꾸준히 공개했다. 관련 릴스는 대학생 골퍼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현재까지 공식 SNS 릴스 누적 조회수는 10만5000회를 넘어섰고, 공유 횟수도 3254회를 기록했다. 첫 대회라는 점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수치다.
최근 스크린골프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골프 입문의 문턱을 낮추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 역시 대학생들이 비교적 부담 없이 골프를 즐기고,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경쟁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회 규모에 걸맞은 후원사들도 힘을 보탰다.
골프스킨(GOLFSKIN)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대회 운영을 지원한다. 투어티코리아와 파이골프, 경동제약, 53골프 등도 후원사로 합류했다. 참가자들을 위해 마련된 협찬 물품 규모만 1000만 원 이상이다.
이제 시선은 본격적인 경쟁으로 향한다. 예선은 오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개인별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치른다. 이후 각 팀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고 상위 8개 팀이 오프라인 본선 무대를 밟는다.
본선은 9월 19일 열린다.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맞붙어 초대 챔피언을 가린다. 총상금은 150만 원 규모다.
전국 29개 대학에서 모인 대학생 골퍼들의 첫 승부. 참가 모집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확인한 ‘청춘 그린 라이벌즈’가 대학 골프의 새로운 경쟁 무대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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