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데뷔' 피츠버그, 신시내티에 끝내기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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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정형근 인턴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28)가 8회 대타로 출전해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피츠버그는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를 펼쳤다. 피츠버그는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4-5로 패했다.
시즌 개막전에 결장했던 강정호는 8회 1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투수 아르키메데스 카미네로와 교체돼 타석에 들어섰다. 강정호는 상대 투수 점보 디아즈가 던진 95마일 직구를 받아쳤지만 3루 땅볼로 아웃됐다.
이날 경기는 중반까지 접전이었다. 신시내티는 1회 토드 프레이저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치며 1-0으로 앞서갔다. 그러자 피츠버그는 2회 페드로 알바레스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3회 신시내티가 피츠버그의 실책을 틈타 점수를 올리자 4회 피츠버그 프란시스코 서벨리가 1타점 2루타로 타점을 올렸다. 신시내티는 4회 2사 1,2루 상황에서 필립스가 1타점 적시타를 치며 3-2를 만들었다.
피츠버그의 추격은 끈질겼다. 피츠버그는 5회 다시 점수를 뽑아내며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7회 한 점씩 주고 받은 두 팀은 결국 연장에 돌입했고 11회가 되어서야 승부는 결정됐다. 연장 11회말 신시내티 조이 보토가 2사 1,2루 상황에서 라다메스 리즈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치며 5-4로 승리했다.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2경기 만에 출전했지만 데뷔 첫 안타는 다음 경기로 미뤄졌다.
[사진] 강정호 ⓒGetty images
[영상] 강정호 데뷔 첫 타석 ⓒSPOTV NEWS 송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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