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에 손흥민 동상 세워야” 히샬리송, EPL 17경기 못 뛴다…사우디아라비아 이적 아니면 ‘노답’, 튀르키예 이적 시장 마감→트라브존스포르 3배 연봉 합의 물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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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히샬리송이 ‘낙동강 오리알’이 될 처지다. 프리미어리그 로스터에서 제외된 만큼, 내년 겨울 이적 시장 팀을 옮기기 전까지 무려 17경기를 뛰지 못한다. 개인 합의를 했던 튀르키예 팀도 이적 시장이 마감돼 불가능하다. 이제 남은 건 사우디아라비아 팀이다.
히샬리송은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 로스터에 들어가지 못했다. 아직 팀을 옮기지 않았는데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뛸 수 없는 상황이다. 부상 중인 사비 시몬스와 윌송 오도베르가 포함됐지만 히샬리송은 들어가지 못했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3일 전 튀르키예 팀 트라브존스포르와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 토트넘에서 받는 연봉에 3배 수준의 제안. 그러나 토트넘이 구단간 협상에서 두 번의 제안을 거절했다. 결국 튀르키예 이적 시장이 끝나면서 히샬리송의 이적은 물거품이 됐다.
이제 남은 건 사우디아라비아 팀이다. 구체적인 팀 이름은 들리지 않는 상황인데, 오는 6일이면 사우디아라비아 이적 시장이 끝난다. 하루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 극적으로 히샬리송을 영입할 팀이 생길지 물음표다.
만약 모든 이적 시장이 끝난다면, 히샬리송은 2026-27시즌 전반기를 개인 훈련만 해야하는 상황이다. 프리미어리그 25인 로스터에 들어가지 못했기에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는 1월 1일까지 17경기를 관중석에서 바라봐야 한다.
데 제르비 감독은 “히샬리송은 본인이 모든 것을 혼자 결정했다고 생각한다. 프리시즌 초반 나와 대화를 나눴고 팀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과 바람을 전했다. 결국 우리는 또 다른 공격수를 영입하기로 했다. 나는 남고 싶어 하고 이 팀에 있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며 올바른 열정을 가진 선수들만 데리고 가고 싶다”라며 히샬리송을 앞으로도 기용하지 않을 생각이라는 걸 공개적으로 말했다.
히샬리송은 2022년 에버턴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지난해 8월 절친이자 ‘캡틴’ 손흥민이 팀을 떠나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로 적을 옮기자 개인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흥민 동상을 세워야 한다고 읍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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