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어차피 우승은 서울?' 김기동 감독은 끝까지 경계..."열심히 하겠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신인섭 기자] 매 경기 고비를 넘기며 우승 넘버에 가까워지고 있다. 김기동 감독은 여전히 우승에 대한 자신감보다는 경계심을 늦추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FC서울이 5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27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경인더비를 앞둔 서울은 17승 5무 4패(승점 56)로 리그 선두를, 인천은 9승 7무 9패(승점 34)로 리그 8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사전 인터뷰에 참석한 김기동 감독은 야잔이 경고 누적으로 빠진 부분에 대해 "우리 1라운드 때 인천하고 할 때 (박)성훈이하고 로스 조합으로 해서 승리를 가져왔었다. 성훈이한테 광주전 끝나고 나서 '어쨌든 너도 그동안 경기 감이 없을 거고, 바로 아시안게임을 해야 되는데 경기 감을 빨리 올리고 자신감도 높여야 가서 잘할 수 있는 어떤 계기가 될 수 있으니 대표팀 소집할 때도 열심히 하고 들어와서 좋은 경기하고 가면 너한테도 그렇고 아시안게임 팀한테도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얘기를 해줘서 잘 해줄 거라고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서울의 최근 분위기는 하늘을 찌를 듯하다. 4경기 전승, 17골 4실점이다. 김 감독은 "안양전 이후에 사실 되게 걱정을 했었다. 우리가 대량 득점하고 나서 그다음 경기에 이긴 경기가 없었다. 근데 우리 홈에서 부천을 잡으며 고비를 넘겼고, 광주에 가서 먼저 두 골을 넣은 상황과 상대 퇴장 이후에 두 골을 실점했는데, 순간적으로 선수들이 긴장감을 놓았을 때 어려움을 겪는 것들을 경험했기 때문에 앞으로 잘 대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고비를 차례로 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황도윤과 박성훈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멤버로 차출된다. 김기동 감독은 "아무래도 나이를 보면 (공백이)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개인들이 가서 잘해야 되는 경기이기 때문에 그건 보내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나름대로도 그 안에서 어떤 방법들을 좀 찾아야 되지 않을까 고민을 하고 있다"라며 빠진 기간 어떻게 팀을 운영할지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앞서 인터뷰를 진행한 인천의 윤정환 감독이 "서울은 다들 아마 그냥 우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김기동 감독은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재치있게 사전 인터뷰를 마쳤다.
관련 추천 기사
K리그 관련 기사
-
[SPO 현장] '경인더비 앞두고 경계' 윤정환 감독 "서울 누가 뛰든 분위기 좋아...다들 우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2026-09-05
-
[오피셜] 지소연 향한 ‘생리' 망언, FIFA-AFC에 공유 이어 축구협회도 문제 심각 판단…공정위 간다
2026-09-03
-
"지소연 초반부터 예민하네, 생리하나 봐"→은어 '걸스데이' 사용 의혹...한국프로축구선수협 공식발표 "심각한 인권 침해"
2026-08-31
-
"걸스데이인가 봐" 심판의 충격 발언, 결국 국제기구로 간다…FIFA-AFC에 '지소연 성희롱' 사태 공유 결정
2026-08-31
-
[SPO 현장] "선수들이 못하면 팬들이 떠나간다" 울산전 직후 전북의 반등 다짐한 송범근
2026-08-27
-
"갈레고-바사니가 매 경기 뛸 순 없다"...서울전 3연패에도 부천이 참고 참은 내실 향한 계산
2026-08-26
추천 콘텐츠
-
"따라가다가 절단 날 수도 있습니다"…안세영 미친 수비력에 '日 숙적' 완전 포기 → 43분 만에 항복 선언
2026-09-05
-
[SPO 현장] '경인더비 앞두고 경계' 윤정환 감독 "서울 누가 뛰든 분위기 좋아...다들 우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2026-09-05
-
'48승 1패-승률 97.96%' 안세영, 무패 신화 이어간다...中 마스터스 결승 진출→日 미야자키와 격돌
2026-09-05
-
데 제르비 싸늘하다 "네가 떠나고 싶다 했잖아"…히샬리송 명단 제외에 "모든 건 그가 스스로 결정한 것"
2026-09-05
-
'이강인 떠나니 3G 무승' PSG 엔리케 감독, 이례적 발언 "이강인 중요한 역할 수행...야망 측면에서 필요한 이적"
2026-09-05
-
중국에 태극기 꽂힌다…韓 역사상 최고 안세영! ‘한일전’ 43분 만에 끝내고 中 마스터즈 결승 진출 '3연패 조준'
2026-09-05
많이 본 기사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
염경엽 “트레이드? 그냥 우리가 쓴다” 그 결단이 LG에 대박으로… LG 최후의 보루가 되다니
2026-08-24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