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창단 최초' 김도영, KBO 역대 최연소 40홈런-100타점-100득점 대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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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광주, 윤욱재 기자] 돌아오자마자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역시 김도영(23·KIA)이다.
김도영은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9일 광주 NC전에서 번트를 대다 코뼈 부상을 입어 수술까지 받은 김도영은 이날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1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은 김도영은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출루에 성공했다. 여기에 나성범의 우전 적시타가 터져 득점까지 성공했다.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
KIA는 5회말 박재현이 우월 3루타를 터뜨리면서 1사 3루 찬스를 잡았고 김도영은 한화 선발투수 오웬 화이트의 시속 129km 스위퍼를 때려 좌전 적시타를 작렬, 팀에 4-2 리드를 안겼다.
아울러 이는 김도영의 시즌 100번째 타점으로 기록됐다. 이로써 김도영은 KBO 리그 역대 최연소 40홈런-100타점-100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김도영은 22세 11개월 11일의 나이로 종전 기록인 1999년 이승엽(당시 삼성)의 22세 11개월 20일을 제치고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역대 KBO 리그에서 한 시즌에 40홈런-100타점-100득점을 동시에 달성한 사례는 이번이 18번째. KIA 구단 역사에서는 최초 대기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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