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홍명보 보다 더 큰 재앙” 비판 여론 무릅쓰고 金→병역 면제 조준, 양민혁 17번·양현준 11번·엄지성 7번…아시안게임 이민성호 등 번호 발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초유의 대회 4연패 대업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태극전사들이 달고 뛸 등번호가 최종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아시안게임 무대를 누빌 23명의 태극호 승선 명단과 등번호를 전격 발표했다. 이번 대표팀은 유럽파와 국내파의 조화는 물론, 전력의 핵심이 될 베테랑 와일드카드까지 탄탄한 스쿼드를 구축해 아시아 제패를 향한 출격 준비를 마쳤다.
이번 선수단에서 가장 시선을 모으는 상징적인 등번호 10번의 주인공은 유럽 무대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미드필더 배준호(스토크 시티)에게 돌아갔다. 팀의 공격 조율과 중원 지휘를 맡을 배준호가 에이스의 무게감을 견뎌내며 어떤 활약을 펼칠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여기에 막강한 화력을 더해줄 와일드카드 자원들도 각자의 시그니처 번호를 받아 들었다. 셀틱에서 활약 중인 측면의 핵 양현준이 11번을 배정받았고, 스완지 시티 소속으로 그라운드를 누빌 엄지성은 에이스의 또 다른 상징인 7번을 품에 안았다. 수비진과 미드필더 라인에 묵직한 안정감을 더할 또 한 명의 와일드카드 이기혁(강원FC)은 6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최전방 최정예 화력 역시 화려하다. 유럽 무대에서 경험을 쌓고 있는 스트라이커 이영준(그라스호퍼)이 전통의 에이스 스트라이커 번호인 9번을 달고 골문을 조준한다. 차세대 대형 스트라이커로 꼽히는 김명준(KRC헹크)은 18번을 배정받았다. 측면과 2선에는 이현주(FC아로카·14번), 박승수(뉴캐슬 유나이티드·19번), 강상윤(전북 현대·13번), 양민혁(KVC 베스테를로·17번) 등 차세대 보석들이 포진해 있다. 아울러 중원의 안정감을 잡아줄 황도윤(FC서울)은 15번, 창의적인 패스를 공급할 이승원(강원)은 8번을 각각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탄탄한 방패 역할을 해낼 수비진의 등번호도 확정됐다.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포드 소속의 김지수가 든든한 5번을 낙점받았고, 박경섭(인천 유나이티드)이 20번, 박성훈(서울)과 신민하(강원)가 각각 4번과 23번을 달고 후방을 사수한다. 측면 수비에는 강민준(포항 스틸러스·2번), 배현서(경남FC·22번), 최석현(울산 HD·16번), 최우진(전북·3번)이 이름을 올렸다. 골문은 김준홍(수원 삼성)이 등번호 1번과 함께 든든하게 지켜내며, 김민승(파주 프런티어FC·12번)과 이승환(충북청주·21번)이 뒤를 받친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D조에 편성되었다. 까다로운 여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일본 나고야시 미즈호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대망의 조별리그 1차전 문을 연다. 이어 22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특히 이번 D조는 다른 조와 달리 총 3개 팀만 속해 있어 단 두 번의 조별리그 경기 결과만으로 8강 진출 운명이 갈리게 된다. 각 조 1위와 2위만이 토너먼트 진출 티켓을 거머쥘 수 있는 만큼, 초반부터 치열한 승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84세 퍼거슨 감독, 깁스하고 지팡이 짚고 맨유 방문…“영원한 GOAT”
2026-09-14
-
아틀레티코 ‘오피셜’ 공식발표, 이강인 조기 교체 소신발언...“만약 소시에다드전 졌다면 이강인 왜 뺐냐고 물어봤겠지, 너희들은 항상 그런 식” 시메오네 여론에 신경 쓰는 중
2026-09-14
-
韓 괴물 돌아왔다, 김민재 3경기 만에 선발 출전 ‘풀타임→평점 7점대’…뮌헨 2-1 승리
2026-09-14
-
“이강인, 성장하길 바랄 뿐” 또 60분 교체 OUT…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시에다드에 3-0 완승
2026-09-14
-
SON 친정 충격 몰락 "리그 6시간 동안 어떻게 0골이죠?"…정말 끔찍한 토트넘에 작심 비판 터졌다
2026-09-13
-
토트넘 공개 조롱, '4경기 0골' 제대로 긁었다 → 도미노피자 "우리가 거의 5억 판 배달할 동안…" 처참한 굴욕
2026-09-13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살려주세요" 화장실 열었더니 물바다…2m 농구선수는 195㎝ 침대+3인 1실, 폭우엔 400명 대피 'AG 선수촌 대란'
2026-09-14
-
허구연 총재-김상욱 시장 만났다…울산웨일즈 향후 발전 방안 논의
2026-09-14
-
84세 퍼거슨 감독, 깁스하고 지팡이 짚고 맨유 방문…“영원한 GOAT”
2026-09-14
-
[나고야 NOW] 대학 무대서 태극마크까지…오세희, 이제 아시안게임 과녁 정조준
2026-09-14
-
"최악의 기분, 끔찍한 패배" 3-0→4-6 다저스 충격패에 로버츠 작심 지적
2026-09-14
-
[오피셜] 이승우, 모레노호 1기에도 없다...손흥민-이강인 호흡 지속-김민수 최초발탁 → 韓 축구 소집명단 30인 공식발표
2026-09-1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