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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김민재 사령탑 아찔...바이에른 뮌헨 콤파니 감독, 훈련 도중 쓰러졌다 "당분간 코칭스태프에 팀 맡긴다"

작성일: 2026.10.24 11:3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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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 비상이 걸렸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훈련 도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최근 바이러스 감염과 고관절 통증으로 건강에 이상이 있었던 콤파니 감독은 현재 정밀 검사를 받고 있으며, 뮌헨은 감독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당분간 코칭스태프에 팀 운영을 맡기기로 했다.

뮌헨은 공식 발표를 통해 "콤파니 감독이 금요일 훈련 도중 쓰러져 의료진의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1군 감독인 콤파니는 2군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었다"며 "현재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으며 의료진의 관리를 받을 예정이다.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훈련과 경기 운영은 코치진이 담당한다"고 밝혔다.

막스 에베를 뮌헨 스포츠 디렉터는 콤파니 감독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콤파니 감독의 건강은 우리에게 최우선 사항이다. 그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바이에른 뮌헨은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콤파니 감독은 필요한 모든 의료적 치료와 지원을 받고 있으며, 회복에 필요한 시간도 충분히 보장받을 것이다. 우리는 전적으로 신뢰하는 코치진이 그의 업무를 대신 수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모든 구성원은 콤파니 감독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콤파니 감독이 훈련장에서 쓰러졌다는 소식을 긴급하게 전했다. 로마노 기자는 "콤파니 감독이 오늘 훈련 도중 쓰러졌다. 오후에 구급차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또한 독일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당시 훈련장에 구조 헬기가 착륙했으며, 콤파니 감독은 이후 구급차를 타고 뮌헨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설명했다.

 

콤파니 감독의 건강 문제는 최근에도 화제가 됐다. 뮌헨이 라이프치히를 6-1로 완파했던 경기에서 그는 평소와 다른 위치에 앉아 경기를 지켜봤다. 당시 팬들은 콤파니 감독의 낯선 모습에 의문을 제기했고, 이후 그가 바이러스 감염과 고관절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에베를 디렉터 역시 라이프치히전 이후 "콤파니 감독은 일주일 내내 바이러스와 싸웠다. 최근 며칠을 버티기 위해 모든 힘을 쏟아야 했다. 몸 상태가 정말 좋지 않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독일 매체 'NTV'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콤파니 감독은 바이러스 감염과 고관절 통증을 동시에 겪고 있다. 선수 시절 부상으로 생긴 흉터 조직과 관련된 문제에 바이러스까지 겹치면서 상태가 악화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콤파니 감독은 장시간 서 있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일부 훈련 일정을 코치진에게 맡기는 등 정상적인 업무 수행에 차질이 생겼다.

그럼에도 콤파니 감독은 아스널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직접 벤치를 지켰다. 몸 상태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지만 팀을 지휘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그러나 이후에도 건강이 나아지지 않았고, 결국 2군 훈련을 지켜보던 중 쓰러지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현재 콤파니 감독의 정확한 검사 결과와 복귀 시점은 발표되지 않았다. 뮌헨은 감독에게 충분한 치료와 회복 시간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민재를 비롯한 선수단은 당분간 코칭스태프의 지휘 아래 남은 일정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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