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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 실점하면 어려워진다" 또 연승 놓친 전북 정정용 감독 "중국 원정서 좋은 결과로 보답할 것" [SPO 현장]

작성일: 2026.10.24 16:21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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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프로축구연맹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안양, 장하준 기자] 아쉬움 가득한 한 판이었다. 선제 실점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북현대는 24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3라운드에서 FC안양과 1-1로 비겼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이번 경기를 반드시 승리해야 했던 전북이지만, 선제 실점을 내준 뒤, 추가시간에 터진 티아고의 극적인 동점골로 힘겨운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전북의 정정용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줬다. 이길 수 있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었다. 결과는 비겼지만, 경기 중에 집중하는 부분이 좋았다. 팬분들에게는 승리를 안겨드리지 못해 죄송하고 중국 원정 가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날 극적인 역전골을 넣을 뻔 했던 콤파뇨의 투입 시점에 대해 설명했다. 교체 투입된 콤파뇨는 경기 종료 직전, 안양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티아고의 파울이 선언되며 득점은 취소됐다. 이에 정정용 감독은 "콤파뇨는 체력적으로 판단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었다. 부상을 고려해 적절한 타이밍을 찾고 있었다"라고 답했다. 

전북은 최근 들어 연승에 계속해서 실패하고 있다. 직전 경기였던 제주전에서 승리했으나,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또 연승에 실패했다. 정정용 감독은 "어려운 부분이다. 실점을 먼저 하게 되면 경기가 힘들어진다. 역습을 노리는 팀에는 더욱 그렇다. 우리가 먼저 득점을 하면 문제가 안 된다. 하지만 먼저 실점하면 어렵다. 공격적으로 올라가기 위해 앞으로 나가는데 실수가 나오면 역습을 허용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선수들은 찬스를 만들어내고, 수비에도 집중을 해야 한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끝으로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하는 소감으로는 "여운이 남고 아쉽다. 마지막 득점한 뒤에 좋은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 하지만 취소가 되어 아쉽다. 분위기를 다잡고 하고자 하는 것을 할 것이다. 한국을 대표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에 나가는 것이니 선수들에게 잘 이야기하겠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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