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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공식발표 떴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맨유 주장직 박탈 아닌 ‘유지 확정’…“완전히 팀에 헌신하는 중”

작성일: 2026.10.30 14:4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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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마이클 캐릭 감독이 공개적으로 브루노 페르난데스 주장직 유지를 선언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0일(한국시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직을 유지한다. 캐릭 감독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구단에 완벽하게 헌신하는 중이며 앞으로도 주장을 계속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캐릭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코모전(1-4 패배)에서 자신의 전술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프리미어리그 본머스전 홈 경기(0-3 패배)에서 벤치로 내렸던 바 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벤치에 두는 초강수를 뒀지만, 본머스에 패배하면서 캐릭 감독 경질설이 돌고 있다. 일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고위층은 캐릭 감독에게 기회를 주기로 했고, 경질 대신 첼시전을 맡아보라고 했다.

첼시전을 앞둔 훈련에서 캐릭 감독과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어지러운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훈련장에서 오해를 푸는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그렇다고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첼시전에 선발로 뛸지는 미지수인 상황. 첼시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캐릭 감독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주장직 유지 여부에 대해 “결정할 사안조차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우리는 팀과 축구 클럽으로서의 상황을 명확히 파악하고 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이 그룹에서 중요한 선수다.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우리는 변화를 만들어내야 하며, 상황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완벽하게 헌신하고 있다. 상황을 개선하는 데 전적으로 몰두하고 있다. 그 점에 있어서는 일절 문제가 없다. 내게는 달라지는 것이 없다. 본머스전에서는 우리가 필요하다고 느꼈던 결정을 내렸을 뿐이다. 그게 전부“라고 설명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헌신에도 박수를 보낸 캐릭 감독이다. 그는 ”그동안 수많은 경기와 수년 동안 팀을 너무나 훌륭하게 이끌어온 선수이며,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전혀 문제는 없다“라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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