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2017년 시즌 예비 FA 김현수가 궁금하다'
작성일: 2017.01.01 09:4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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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볼티모어 지역 매체 MASN 스포츠가 1일(한국 시간) 올 시즌 뒤 FA가 되는 김현수의 2017년 시즌을 주목하며 '다음 시즌 김현수가 궁금하다'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출고했다.
MASN은 '볼티모어는 김현수와 연장 계약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언급한 뒤 '95경기에 나선 김현수는 타율 0.302 출루율 0.382로 팀 1위다. 대타로는 9타수 6안타 1홈런 2볼넷을 기록했다'며 지난 시즌 김현수가 세운 기록을 짚었다.
'김현수는 왼손 투수 상대로 18타수만을 기록했다'고 한 MASN은 '김현수가 왼손 투수를 상대했을 때 타격과 수비에서 발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여전히 볼티모어도 그를 알아가고 있다'며 김현수가 가진 모든 능력을 팀이 검증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MASN은 김현수가 리드오프로 적합하다고 봤다. '김현수가 1번 타자로 경기에 나섰을 때 6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닝 첫 타자로 나섰을 때는 63타수 19안타(2루타 6개, 홈런 2개) 타율 0.302로 활약했다'고 언급했다.
타점 생산 능력도 이어 짚었다. MASN은 '지난 시즌 김현수는 볼티모어 최고 클러치 히터였다. 득점권에서 타율 0.306 출루율 0.375 장타율 0.388 1홈런 14타점을, 2사 득점권에서는 22타수 8안타 7타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트레이 만시니, 라이언 플래허티, 마이클 본, 프란시스코 페냐가 김현수보다 득점권 타율이 높지만 타수가 부족하다'며 김현수를 타점 생산 능력을 가진 선수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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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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