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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전 유스 코치 "어린 시절 포그바, 경기 지면 눈물범벅"

작성일: 2017.01.08 11:16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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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폴 포그바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폴 포그바(2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승이 어린 시절 포그바의 유별났던 승리욕에 대해 말했다.

루아시앙브리에서 포그바를 지도했던 삼부 타티는 지난 7일(이하 한국 시간) 맨체스터이브닝뉴스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선수가 된 선수'가 된 포그바가 유스 시절 경기에 지고서 눈물을 곧잘 흘렸다고 털어놨다.

그는 "포그바는 그 나이대에도 매우 강했다. 헤더가 강했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경기에서 이기면, 지기는 싫어진다. 포그바는 어렸을 때 경기에서 지면 굉장히 화가 났다. 울곤 했던 게 기억이 난다"고 했다.

삼부 타티는 포그바 3형제에 대한 기억도 언급했다. 기니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포그바는 쌍둥이 형 마티아스 포그바(26·스파르타 로테르담)와 플로렝텡 포그바(26·생테티엔)가 있다.

삼부 타티는 "마티아스, 플로렝텡, 포그바는 3총사와 같았다. 똑같았다"고 했다. 이어 "포그바는 형제들과 매우, 아주 좋은 관계였다"고 했다.

▲ 폴 포그바의 큰형, 마티아스 포그바

포그바는 작은형 플로렝텡과 2016-17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맨유와 생테티엔의 32강 1차전은 다음 달 17일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다.

<폴 포그바 커리어>

1999 - 2006 : 루아시앙브리

2006 - 2007 : 토르시

2007 - 2009 : 르아브르

2009 - 2012 : 맨유

2012 - 2016 : 유벤투스

2016 - :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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