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C] 최우혁 "잠재력 폭발할 때 왔다…박경수는 무난한 상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매드 밤(Bomb)' 최우혁(26, 부산 팀 매드)이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 집중력만 갖는다면 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전에 오를 수 있다고 자신만만해했다.
최우혁은 "지난 경기 때 3주 앞두고부터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았다. 이번에는 컨디션이 좋다.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을 잘 관리해야 한다. 훈련의 결과는 케이지에서 반드시 나온다"고 말했다.
최우혁은 오는 21일 경북 경산체육관에서 열리는 TFC 드림 2 코메인이벤트에서 대체 선수 박경수(28, 익스트림 컴뱃)와 토너먼트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원래 상대 이동영이 다치는 바람에 상대가 바뀌었다.
최우혁은 지난해 10월 TFC 드림 1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전에서 석주화에게 백 포지션을 빼앗고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성공해 2분 32초 만에 서브미션으로 이겼다.
박경수는 2013년 12월 TFC 내셔널리그 1에서 김율을 꺾었다. 이후 이수민을 이겨 2연승을 달렸다. 하지만 2015년 8월 TFC 8에서 마이클 안에게, 지난해 5월 TFC 11에서 사토 다케노리에게 연패했다.
최우혁은 박경수에 대해 "투지가 좋고, 타격 능력이 뛰어난 것 같다. 그러나 경계되는 점은 없다. 내가 준비한 것들만 잘하면 무난히 이길 수 있다. 초점을 상대가 아닌 나 자신에게 맞췄다"며 "타격, 그래플링 등 전 영역에서 밀리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했다. 특히 마인드 컨트롤에 가장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최우혁은 어느 때보다 몸 상태가 좋다고 한다. 80kg에서 서서히 감량을 진행하고 있다. 남은 기간 동안 부상을 조심하며 가벼운 스파링 훈련만 할 계획.
이날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강정민과 오호택의 라이트급 토너먼트 준결승전이다. 최우혁이 승리할 경우 둘의 경기 승자와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원하는 결승 상대는 따로 없다. 누구와 싸워도 자신 있다. 눈앞에 있는 대결에서 멋진 경기력을 보여 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했다.
토너먼트 우승자는 윌 초프를 꺾은 '티아라' 홍성찬(27, 코리안 탑팀/㈜성안세이브)과 올 상반기 공석인 라이트급 챔피언 자리를 놓고 타이틀전을 펼친다. 타이틀전 승자는 지난해 11월 UFC에 진출한 '마에스트로' 김동현에 이어 제2대 T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다.
최우혁은 "반드시 벨트를 허리에 두르겠다. 재밌는 경기를 펼쳐 더 큰 무대로 나가는 것이 목표다.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최고의 경기를 만들고 싶다. 팬들이 계실진 모르겠지만 조금만 더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 이제 잠재력이 폭발할 시기"라고 약속했다.
TFC 넘버 시리즈와 주짓수몰 리그(아마추어-세미프로)를 잇는 정식 프로 대회인 TFC 드림은 넘버 시리즈와 같은 룰로 진행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팔꿈치 공격이 허용된다.
■ TFC 드림 2-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
-메인 카드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 강정민 vs 오호택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 최우혁 vs 박경수
[68kg 계약 체중] 김재웅 vs 홍준영
[59kg 계약 체중] 파르몬 vs 이민주
[50kg 계약 체중] 서지연 vs 도다영
[75kg 계약 체중] 석주화 vs 박문호
-언더 카드
[밴텀급] 이준용 vs 이상민
[플라이급] 임태민 vs 윤형옥
[플라이급] 김기원 vs 이창호
[밴텀급] 김인성 vs 안상주
[밴텀급] 이진세 vs 장현우
[페더급] 김지훈 vs 최성욱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여성이 모든 걸 이끌어야" UFC 타이틀 도전자 소신에…"난 남자가 이끄는 게 좋다" 여성 챔피언 반박
2026-08-14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