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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월드컵 참가국 확대에 반대"

작성일: 2017.01.10 21:0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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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비에르 테바스 프리메라리가 회장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는 월드컵 본선 참가국 확대에 대해 분명한 반대 의사를 내비쳤다.

10일(한국 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는 만장일치로 2026년 월드컵부터 48개국의 본선 참가를 결정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0일 프리메라리가는 월드컵 본선 출전국 확대에 대해 항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마르카 역시 수준 낮은 월드컵이 현실로 다가왔다며 반대 의사를 확실히 나타냈다.

이미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프리메라리가의 의중을 이미 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비에르 테바스 프리메라리가 회장의 측근이 10일 열린 FIFA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에서 인판티노 회장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프리메라리가는 FIFA의 결정이 오류라고 여기며, 유럽의 많은 대회 중 상당 부분의 수준이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프리메라리가는 FIFA의 결정을 지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후보 시절부터 월드컵 출전국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FIFA는 10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FIFA 평의회에서 대회 참가국 확대를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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