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왼발의 달인' 염기훈, "이번 시즌 목표 K리그 우승과 3연속 도움왕"
작성일: 2017.01.12 15:49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염기훈은 12일 경기도 화성시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사간 도스와 프리 시즌 매치 조인식 자리에서 "K리그 우승이 최고의 목표"라고 힘줘 말했다.
K리그 최고의 왼발잡이로 꼽히는 염기훈은 아직 K리그 우승 컵을 들어 올린 적이 없다. 2010년과 2016년 수원에서 두 차례 FA컵 우승과 2006년 전북 현대에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우승만 경험했다. 그는 "매년 K리그 우승을 목표로 세웠는데 한번도 목표를 지키지 못했다. 컵 대회, FA컵, ACL도 우승 경험이 있는데 K리그에선 준우승 경력이 전부다. 올해도 K리그 우승을 목표로 잡겠다"고 말했다.
수원의 목표 역시 K리그 우승이라고 꼽았다. 그는 "K리그는 가장 장기간 벌어지고 또 가장 많이 공들이는 대회다. 팀이 가장 중요하게 치르는 대회도 K리그다. 다른 선수들도 K리그 우승을 바라고 있다"며 우승 의지를 다졌다.
염기훈은 "개인적인 목표는 3년 연속 도움왕을 달성하고 싶다"고 개인적 목표를 밝혔다. 그는 박기동의 활약을 기대했다. 자신을 "골을 직접 넣기 보다 도움을 주는 데 능한 선수"라고 평가한 염기훈은 "(박)기동이가 전방에서 골을 넣어 주길 기대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 수준급 활약을 보여 줬기 때문에 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염기훈은 2015년 시즌엔 17개, 2016년 시즌엔 15개로 도움왕에 올랐다. 뛰어난 왼발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날리는 염기훈은 수원 공격의 핵심이다. 염기훈이 개인의 목표인 도움왕을 이룬다면 수원의 K리그 우승 목표에도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다.
수원은 13일 스페인 말라가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나 조직력을 다진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