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에(왼쪽)와 이재학. 사진|리에 인스타그램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일본인 배우 아키바 리에(30)와 밴드 러브홀릭 출신 영화 음악감독 이재학(46)이 13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미국 하와이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해 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리에와 이재학은 이미 지난 가을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게다가 리에는 임신 6개월째다. 

이재학은 러브홀릭 활동 당시 '놀러와', '러브홀릭' 등을 작곡했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 '미스터 고', '국가대표' 등에서 음악감독으로 활약했다. 아키바 리에는 2007년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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