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콘타, 라드반스카 꺾고 호주 오픈 전초전 우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요안나 콘타(25, 영국, 세계 랭킹 10위)가 호주 오픈을 앞두고 열린 아피아 인터내셔널 시드니에서 우승했다.
콘타는 13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여자 프로 테니스(WTA) 투어 아피아 인터내셔널 시드니 결승전에서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27, 폴란드, 세계 랭킹 3위)를 세트스코어 2-0(6-4 6-2)으로 이겼다.
올해 WTA 투어에서 처음 우승한 콘타는 개인 통산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그는 지난해 10월 중국 차이나 오픈 결승전에서 라드반스카에게 0-2(4-6 2-6)로 졌다. 4개월 만에 라드반스카를 결승에서 만난 콘타는 설욕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서 쟁쟁한 강자들을 물리치며 우승한 콘타는 다음 주부터 열리는 호주 오픈 전망을 밝혔다. 라드반스카는 공격력에서 열세를 보이며 WTA 투어 21번째 우승을 놓쳤다.
콘타는 12일 열린 준결승전에서 유지니 부샤르(22, 캐나다, 세계 랭킹 49위)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우승을 놓고 맞붙은 상대는 이번 대회 2번 시드를 받은 라드반스카였다. 콘타는 1세트부터 공격과 수비에서 흔들리지 않으며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1세트 2-2에서 균형을 깬 이는 콘타였다. 끈질긴 수비에 이은 역습으로 첫 브레이크에 성공한 콘타는 이어진 서비스 게임을 지키며 4-2로 앞서갔다. 라드반스카는 4-5까지 추격했지만 10번째 게임에서 브레이크에 실패했다.
날카로운 서브로 라드반스카의 리턴을 흔든 콘타는 10번째 게임을 이기며 1세트를 6-4로 따냈다.
2세트에서도 콘타의 상승세는 계속됐다. 첫 게임부터 브레이크 한 콘타는 라드반스카를 몰아붙이며 3-0으로 달아났다.
라드반스카는 4번째 게임을 이기며 뒤늦게 1-3으로 추격했다. 이 상황에서 콘타는 강한 서브와 포핸드 공격을 앞세워 5-1로 점수 차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콘타는 2세트를 6-2로 따내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콘타는 서브 득점 7개, 첫 서브 성공률 70%를 기록하며 라드반스카를 압도했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비극' 등반 중 추락으로 인한 둔상→사망 비보...'고작 30세' 세계 신기록 보유자의 예기치 못한 죽음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살이나 빼" 황당 악플에 女 럭비 스타 '사이다 답변'…"내 지방흡입 비용 대줄래?" 촌철살인 응수 화제
2026-08-10
추천 콘텐츠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NC,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졸업생 47명 위한 ’합동 졸업식’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